[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가 ‘제1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3일부터 6일간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에서 개최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를 발굴하고, 잠재력 있는 영화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8,500여 편에 달하는 작품이 영화제 공모에 접수되었고, 칸 영화제 초청작이었던 영화 ‘잠’을 연출한 유재선 감독 등 다수의 저명 영화인들이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649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9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35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상상마당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기념품 제공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8일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감독상, 배우상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시상과 상금수여가 진행되며, 이와 별도로 우수 시나리오 작가 1인에게는 영화 제작지원금 1,0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이번 영화제가 재능 있는 영화인을 발굴하고 특색 있는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고 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 (3일) 수요일은 남부지방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전부터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 인천·경기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 세종, 충남, 충북중·남부 5~40㎜ ▲광주, 전남, 전북 5~60㎜ ▲경남서부 5~60㎜ ▲대구·경북서부내륙, 경남(서부 제외) 5~40㎜ ▲제주도 5~40㎜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전라권과 경남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겠다. 당분간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7~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일(화)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긴 연휴 시민들의 돌봄과 외로움을 달랠 시설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최 의장은 운영 4개월여 만에 상담 1만 5천 건을 돌파한 외로움안녕120 콜센터를 방문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외로움 예방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는 콜센터로, 누구나 24시간 365일 전화나 채팅을 통해 외로움·고립·운둔 등의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다. 이날 최 의장은 상담 사례 등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콜센터 상담원들을 격려했다. 공기업 시험 준비를 하면서 외로움을 느낀 청년이 상담사들의 따뜻한 조언과 지지로 큰 힘을 얻고 7월에 최종 합격했다는 사례부터 40년 넘게 다닌 회사를 은퇴하고 갈 곳도 할 일도 없어 우울했는데 상담을 통해 변화된 현실을 받아들이고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응원하게 되었다는 사례 등 실제 많은 시민들이 외로움안녕120을 통해 위안과 힘을 얻고 있었다. 이어 동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로 이동해 프로그램실, 라운지, 공유주방 등 시설을 둘러보고 1인가구 지원 대책들을 살폈다. 최 의장은 이날 추석 만둣국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과 만나 덕담을 나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HCI사이언스전공 김원준 교수가 최근 2025년 제2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 기초연구 중견연구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중견연구지원사업은 우수한 연구자의 창의적 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글로벌 리더 연구자로의 성장·도약 및 혁신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김원준 교수는 연구 목적에 관해 “멀티모달 사용자 리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사용자 경험(UX)을 자동으로 구조화하고 클러스터링하며, 품질 개선 제안까지 제공할 수 있는 DASOM++ 기반 분석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또 "사용자 리뷰는 실제 사용자의 문제와 감정을 반영하는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되고 있으나, 기존 연구들은 텍스트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미지와 같은 시각적 피드백을 효과적으로 다루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김 교수는 구체적인 연구 계획으로 ▲감정의 문맥성과 사람의 다중 경험 상태를 포착할 수 있도록 하는 DASOM++ 모델의 설계 ▲Cross-Attention 기반 텍스트-이미지 간 의미 정렬을 통해 모달리티 간 상호 강화된 감정 구조 학습 ▲SHAP 기반 설명 가능 인공지능
(사진=인천 해양경찰서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항 인근 해역에서 1800위에 달하는 불법 해양장(海洋葬)을 진행한 업체들이 해양경찰에 적발됐다. 이는 불법 해양장례를 단속한 전국 첫 사례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일 해양장례업체 대표 A(50대)씨 등 3개 업체 관계자 5명을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 등은 올해 1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인천 중구 연안부두와 남항 일대에서 유족들을 승선시켜 출항한 뒤, 해양장이 금지된 해안선 5㎞ 이내 해역에 화장 유골의 골분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불법으로 진행된 장례는 약 1800위에 달하며, 업체들은 장례비·승선료 명목으로 11억원 이상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연료비 절감을 이유로 연안에서 불법 영업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해안선 5㎞ 이내에서 장례를 치를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해경 관계자는 "올해 법 개정으로 해양장이 합법화됐지만, 반드시 정해진 해역에서 진행해야 한다"며 "전국 첫 단속 사례인 만큼, 앞으로 해양장 활성화에 대비해 불법 행위를 철저히 단속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 배포한 30대 유튜버가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일 A(32)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12일 서구 한 오피스텔에서 미성년자인 B군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제작해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달 20일 인터넷 방송 중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상해)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출석 요구에 여러 차례 응하지 않자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전날 오후 서구 오피스텔에서 그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면서 "조사 결과에 따라 죄명이 변경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이용만기자]어린이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혈액암은 소아급성림프모구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이다. 이 질환은 골수에서 비정상적인 림프구 전구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정상 혈액 세포의 생산이 억제되고, 이로 인해 빈혈과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소아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항암화학요법 등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크게 향상됐지만, 일부 환자는 겉으로 완치된 듯 보여도 몸속에 극소량의 암세포가 남아있어 재발 위험이 높은 경우가 있는데 이를 ‘미세잔존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MRD)’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미세잔존질환을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골수 검사 시 이를 측정하면서 항암 강도 조정에 활용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 김혜리 교수팀은 지난 10년간 소아급성림프모구백혈병으로 치료받은 환자 200여 명을 분석한 결과, 미세잔존질환 수치가 높은 환자일 경우 치료 강도를 높였을 때 5년 무사건 생존율이 기존 19%에서 90%로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1차 치료인 관해유도요법, 2차 치료인 공고요법 등 소아급성림프모구백혈병의 치료 과정마다 미세잔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6회 푸른코끼리와 함께하는 학교·사이버폭력예방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일 국회의사당 국회체험관 2층에서 개최했다. 푸른코끼리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평화롭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푸른코끼리 사업은 청소년들의 친사회적 역량을 길러주고, 사이버 폭력 피해 학생의 치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공모전 행사는 삼성전기가 주관하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 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푸른코끼리 시상식은 작품 심사 및 수상자 소감, 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으며, 포스터, 웹툰, 에세이 3개 분야에서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아 총 32개 수상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전년 485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087명이 참가했다. 단순히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경찰·상담사 등 학교폭력 예방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포스터·웹툰·에세이 등 3개 부문에서 32개 작품이 선정됐다. 정다연 양(초6)은 “지금 웃고 있니, 누군가는 울고 있어”라는 메시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일) 화요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전라권, 오후까지 경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중·남부내륙산지 5~20㎜ ▲강원동해안 5㎜ 미만 ▲충북 5~10㎜ ▲대전·충남남부 5㎜ 안팎 ▲광주, 전남, 전북 5~60㎜ ▲부산, 울산, 경남 5~60㎜ ▲대구, 경북 5~40㎜ ▲울릉도, 독도 5~20㎜ ▲제주도 10~60㎜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2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당분간 남부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28~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강릉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신채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 소속 A(30대 경장)씨를(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경장은 지난달 28일 오후 7시 35분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편도 5차선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고 직후 아무런 조치 없이 1㎞ 가량을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 차량인 SUV에는 4명이 타고 있었으며, 피해 운전자가 직접 A경장을 쫓으며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들의 진단서 제출 여부에 따라 죄명이 변경될 수 있다"며 조만간 A경장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경찰은 A 경장을 직위 해제 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연고) 중도탈락자 2,481명으로 대학알리미 중도탈락 공시이래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24년 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중도에 그만둔 학생 수는 2481명이었다. 이는 대학알리미에 중도탈락 인원 공시가 시작된 2007년(889명) 대비 2.8배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중도 탈락자 수는 2022년(2131명), 2023년(2126명), 2024년(2481명) 최근 3년 연속 2000명을 웃돌았으며 직전 연도인 2023년과 비교해도 16.7%(355명) 증가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인문계열 중도 탈락 인원은 917명으로 전년(763명) 대비 20.2%(154명) 증가했다. 학교별로 보면 서울대는 8.0%(9명) 감소했으나 연세대는 13.4%(49명), 고려대는 39.9%(114명) 증가했다. 자연계열 중도 탈락 인원은 1494명으로 전년(1321명) 대비 13.1%(173명) 증가했다. 서울대는 16.8%(53명), 연세대 8.7%(39명), 고려대 14.5%(81명) 증가했다. 학과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가 지난 29일 법무부 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지원을 돕기 위해 법무부에 4억 2,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과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렸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보호대상자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법무부 보호대상자의 노후주택 개보수 등 주거환경개선, 소년원 학생을 위한 작은도서관 조성, 소년원 재학생 및 출원생 대상 장학지원 등이 이뤄지게 된다. 또한, 이번 후원금은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위기가족 대상 양육비 및 상담비 지원, 시설 입소자 대상 생활안정 물품 제공, 고령 피치료감호자의 인지훈련을 돕는 시설 조성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올해 후원금 규모와 지원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법무부와 함께 소외계층의 원만한 자립을 돕기 위한 맞춤형 사회책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는 지난 1998년부터 28년간 법무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법무부 보호대상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일) 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한 강우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서해5도 30~80㎜(많은 곳(경기남동부 제외) 100㎜ 이상) ▲강원내륙·산지 30~80㎜(많은 곳 강원북부내륙 100㎜ 이상) ▲대전, 세종, 충남, 충북 20~60㎜(많은 곳 충남북부서해안 80㎜ 이상) 광주, 전남 30~80㎜ ▲전북 10~60㎜ ▲부산, 울산, 경남 30~80㎜ ▲대구, 경북, 울릉도, 독도 5~60㎜ ▲제주도 10~60㎜(많은 곳 산지·남부·남부중산간 80㎜ 이상)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서울(서남권)과 인천·경기서해안, 경기북부내륙,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까지 시간당 20~30㎜(일부 지역 4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간당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