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각 분야별 전문성과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핵심 역량을 내실화 함으로써 그룹의 미래 성장과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1. 승진 ◇용마로지스 △부회장 이종철 △사장 황병운 ◇동아에코팩 △부회장 박성근 △사장 오무환 ◇에스티젠바이오 △사장 이현민 ◇동아쏘시오홀딩스 △전무이사 경영지원실장 겸 정책지원팀장 고승현 △상무 경영기획실장 이대우 △상무보 준법경영팀장 정성연 ◇동아ST △전무 ETC사업본부장 김윤경 △상무 경영기획관리실장 김상운 △상무 준법경영실장 겸 법무팀장 홍경표 △상무 생산본부장 임진순 △상무보 R&D사업개발실장 정진석 △상무보 제품사업개발실장 겸 사업개발팀장 최영진 ◇동아제약 △상무보 박카스사업부장 송인식 △상무보 OTC사업부 마케팅부장 홍민아 ◇동아오츠카 △상무이사 경영지원실장 박재영 △상무보 환경경영 TFT단장 김준하 ◇아벤종합건설 △상무 경영지원실장 서호형 △상무보 안전보건실장 이증하 △상무보 사업지원실장 이동권 △상무보 기술지원실장 윤영호 ◇한국신동공업 △상무보 경영지원실장 겸 인사총무팀장 정유헌 ◇동아참메드 △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EV) 및 배터리 생산 공장에서 수천 명의 전미자동차노조(UAW) 소속 근로자를 해고하기로 했다. 미 연방정부가 EV 세액공제 제도를 폐지하고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완화하는 등 EV 산업 정책을 전면 수정하며 수요가 급격히 둔화된 데 따른 조치로, GM이 사실상 EV 사업을 후퇴시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GM은 내년 1월부터 미시간·오하이오·테네시주 공장에서 시간제 근로자 약 3300명을 감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1700명 이상은 무기한 해고되며, 나머지 1500명은 2026년 중반쯤 복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한 오하이오·테네시 배터리 공장은 내년 1월 5일부터 가동이 중단된다. GM은 이들 공장을 2026년 중반 재가동할 계획이다. 디트로이트 전용 EV 조립공장 근로자 3400명 중 약 1200명도 무기한 해고된다. 디트로이트 EV 공장은 현재 2교대로 운영되고 있으나, 다음 달 24일까지 가동을 멈춘 뒤 내년부터는 한 개 조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 공장은 GM의 대형 고급 EV 모델인 쉐보레 실버라도·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구독자 100만명을 보유한 게임 유튜버 수탉을 차에 납치한 뒤 둔기로 수차례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30일 A(20대)씨와 B(30대)씨를(살인미수 등)혐의로 구속했다. A씨 등은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유아람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행의 위험성, 피해의 심각성 등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했을 때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6일 오후 10시40분경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구독자 100만명을 보유한 게임 유튜버 수탉을 차에 납치한 뒤 둔기로 수차례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빌린 돈을 주겠다며 수탉이 거주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그를 만난 뒤 미리 준비한 차에 태워 충남 금산군으로 200㎞가량 이동했다. A씨 등과 수탉은 지인 사이로 수탉이 이들을 만나기 전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것 같다"는 취지로 미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행에 이용된 차를 추적해 사건 발생 4시간 만인 지난 27일 새벽 2시40분경 충남 금산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해 금산군의 한 공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뉴욕 증시는 29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하 계속 기대가 후퇴하면서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강세를 보이는 속에서도 혼조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4.02 포인트, 0.16% 내려간 4만7632.35로 폐장했다. 5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0.22 포인트 밀린 6890.67로 거래를 끝냈다. 5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130.98 포인트, 0.55% 오른 2만3958.47로 장을 마쳤다. 5거래일째 상승했다.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준은 28~29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전월에 이어 다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내렸다. 하지만 제롬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12월 금리인하가 확정된 게 아니라고 밝혀 FOMC에 이견이 있다는 걸 확인했다. 2025년 7~9월 분기 실적 호조를 보인 건설기계주 캐터필러가 11.63% 치솟고 분기 결산에서 주당 이익이 시장 예상을 웃돈 통신주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 도 2.66% 상승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30일 헥토이노베이션에 대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이 추진하는 전용 블록체인 '아크(Arc)'의 퍼블릭 테스트넷에 참여하며 선도적 입지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8월 서클은 자체 레이어1 블록체인 메인넷 '아크' 출시 계획을 공개하고, 최근 메인넷 전의 퍼블릭 테스트넷 단계에 참여하는 전세계 100여개의 파트너사를 발표했다. 아크는 서클이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 활성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으로, 이더리움·솔라나 등 기존 블록체인의 확장성, 수수료, 거래 속도 등 한계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헥토이노베이션과 헥토파이낸셜은 각각 '디지털 월렛'과 '결제 및 핀테크' 부문에서 국내 유일의 아크 프로젝트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박현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지털 자산 보관·인증을 담당하는 헥토이노베이션과, 송금·결제·정산 인프라를 갖춘 헥토파이낸셜이 그룹 내 시너지를 발휘하며 '디지털 월렛' 분야에서 아크 생태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 지갑은 플랫폼 사업과 유사해 락인(Lock-in) 효과가 크며, 초기 시장 진입자(Early Mover)가 유리한 구조"라며 "사용자가 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4081.15)보다 24.80포인트(0.61%) 상승한 4105.95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01.59)보다 1.65포인트(0.18%) 오른 903.24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31.7원)보다 6.7원 내린 1425.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일본 총리와 경주에서 첫 대면을 가진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 차 방한하는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와 경주에서 첫 양자 정상회담을 가진다.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한 뒤 처음 대면하는 자리로, 이날 정상회담을 통해 한일 관계 개선과 '셔틀 외교' 지속 기류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주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방한해 내달 1일까지 사흘간 한국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한국을 방문한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와의 회담에서 정상 간 상호 왕래하는 셔틀외교 복원에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는 이러한 셔틀외교 지속과 경제·안보 협력 방안이 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과거사와 경제 협력 의제를 분리 대응하는 '투트랙 외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한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새로운 한일 관계의 60년을 열어가야 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경주에서 직접 뵙고 건설적 대화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30일) 목요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최저 1~11도, 최고 15~2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7~2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순간포착! 달성’을 주제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제14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달성군의 자연과 삶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일반사진 부문 20점, 스마트폰사진 부문 15점 등 총 35점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일반사진 부문의 대상(상금 300만 원)은 남평문씨본리세거지에서 두 부부가 산책하는 모습을 촬영한 ‘노치원 나들이’(출품 송상호)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나들이를 나온 지역민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담벼락의 능소화와 어른들의 즐거운 모습이 조화를 이루며 일상의 생동감을 자연스럽게 포착한 구성과 감성적인 색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스마트폰사진 부문의 대상(상금 50만 원)은 ‘눈치 연기 중‘(출품 신세정)이 선정됐다. 작품은 지난 9월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개최된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미술 작품 ‘눈치’를 배경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작품을 재치있게 따라하는 재치있는 모습을 담아 표현력과 창의성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으로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오는 11월 첫 주말,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에서 ‘도서관이 가을 산책을 나왔어요’를 주제로 ‘북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의 새로운 형태인 야외도서관을 소개하며, 일상 속에서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0월에 이어 달성군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야외도서관 행사로,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앙공원 곳곳에는 빈백과 캠핑 테이블, 인디언텐트 파라솔, 책장 등 독서를 위한 편안한 공간들이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존도 별도로 조성되며, 도서 디스플레이 구역에는 아이책, 엄마책, 아빠책 등 총 7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팀 ‘울토리’의 국악 공연 ▲‘책사랑 책갈피 만들기’ ▲‘비즈 액세서리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도서관 측 관계자는 “야외에 비치된 책, 함께 진행되는 국악 공연, 다양한 체험 활동이 ‘북피크닉’을 찾는 이들에게 가을의 여운을 느끼게 하고, 책과 더욱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9일 달성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선양하고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제18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 행사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달성군지회(회장 박태진)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박영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구광역시 지부장과 달성군 보훈단체 지회장, 유족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국민의례, 제례, 추모사, 추도사, 헌시 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영한 지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호국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평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이라고 밝혔다. 최재훈 군수는 “조국과 민족 그리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호국영령과 유족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8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일원에서 ‘초고속 산불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화재 및 산불 대응’을 주제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범정부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중앙정부는 물론, 시·도, 시·군·구 등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훈련은 달성군과 대구시, 달성소방서 주관으로 16개 관계 기관과 지역 주민 등 총 2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이 연계되어 진행됐다. 훈련은 도심형 산불이 대학 연구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로 확산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다. 지난 3월 발생한 화원읍 함박산 산불에서의 성공적인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상황 전파 및 판단 회의 ▲통합지원본부 및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주민 대피 유도 ▲전력·통신 복구 등 단계별 대응 절차가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소방차, 구급차, 헬기 등 4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연구시설 내부에서도 화재 대피가 이뤄지는 등 상황은 실전을 방불케 했다. 훈련에 참여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훈련은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대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는 10월 29일(수) 대현동 소재 신광교회에서 각 동 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 포장, 동별 배부까지 함께 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으며, 이렇게 마련된 비빔밥, 떡, 음료 등은 관내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순자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북구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봉사와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북구를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