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산하 금천구립가산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 현대아울렛 가산점 앞 광장에서 ‘제3회 찾아가는 북 퍼포먼스: 워커스 기프트숍(Workers Gift Sho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북 퍼포먼스’는 도서관도 알리고, 공간에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기 위해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온 행사다. 금천구립가산도서관과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 금천구청 가족정책과 1인가족지원팀, 스스로가구연구소 등이 협력해 운영한다. 올해는 ‘노동자를 위한 선물가게’라는 뜻의 ‘워커스 기프트숍’을 주제로, 근로 청년에게 책과 운동, 휴식이 어우러진 재충전의 시간과 일상 속 선물 같은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11월 6일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프트카드숍(선물하고 싶은 책 카드 전시) △캔디숍(솜사탕 만들기) △행복 배달숍(미니 키링 만들기) △움직임 포장소(닌텐도 게임 체험) △북기프트숍(북 에너지 키트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책 교환소, 인생네컷 포토존, 청년 정책 홍보존이 마련돼 참여자들이 독서, 놀이, 힐링, 정보를 한자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SSR+ 등급 동료 '[키마이라] 라슈트', XSR+ 등급 동료 '[뱀파이어 백작] 하진성'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원작에서 '라슈트'는 적의 피를 완전히 뽑아낸 뒤, 자신의 피를 부여해 사념의 생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캐릭터다. 이 같은 설정을 기반으로 해 게임에서는 패시브로 방어력이 가장 낮은 적군의 체력 회복을 차단하고 에너지를 강탈하는 스킬을 보유했으며, 필살기 '블러드 윙'으로 비행하며 생존력까지 갖춘 강력한 딜러로 등장한다. '뱀파이어 백작 하진성'은 IF(가상) 모습 또는 원작 내 다른 모습으로 제작될 때 부여되는 XSR+ 등급으로, 흡혈보다는 사탕을 고집하는 뱀파이어의 모습으로 제작됐다. 넷마블은 신규 동료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오는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라슈트' 출시를 기념해 특별소환, 출석부, 부스트업 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해당 캐릭터를 한번 더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데이터 타워를 통해 '[뱀파이어] 하진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외에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군부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식용얼음의 위생 검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육군, 공군, 해군, 해병대의 당국들이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국방위원회, 초선, 사진)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육군은 보유하고 있는 제빙기의 식용얼음에 대해 대장균군만 검사하고 있다. 해군과 해병대, 공군은 탁도와 대장균군만 검사하고 있다. 현행 식품의약품안전처고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르면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얼음은 세균수가 1 mL당 1000 이하, 대장균 및 살모넬라가 250 mL당 음성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대해 황명선 의원은 “군이 이처럼 축소 검사를 한 이유는 군이 식용얼음에 대한 별도 위생 기준을 마련하지 못하고 단순히 정수기 물의 검사 기준을 준용했기 때문이다”라며 “군이 자체 규정을 마련하지도 않고, 식약처의 법적 기준을 따르지도 않으면서 얼음 관련한 군의 위생을 방치해 온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 결과 대표적인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소독용 염소의 잔류량 지표인 염소이온, 유기물 오염정도를 파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에스티는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에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 122대를 추가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이카디는 메쥬가 개발하고 동아에스티가 판매하는 국내 최초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다중 환자의 실시간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피부온도, 산소포화도 등 환자의 생체 신호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가벼운 웨어러블 패치형으로 기존 심전도 검사기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동아에스티는 앞서 2023년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제주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병동에 하이카디 8대를 공급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2년간 하이카디 사용 경험을 통해 우수한 임상적 효용성과 사용 편의성을 확인하고, 다중 질환 및 중증질환 환자가 집중된 환경에서 보다 안전한 병동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 하이카디 추가 도입을 결정했다. 제주대학교병원 최은광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하이카디 추가 도입은 첨단 의료 기술에 대한 투자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환자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박희봉 디지털헬스케어 사업부장은 “하이카디는 대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휴머노이드를 위한 AI 최신 기법 및 H/W 기술 - AI 인지학습/행동 제어, 배터리, 센서/부품, 엣지컴퓨팅/온디바이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로봇 산업은 '피지컬 AI(Physical AI)'와 결합한 차세대 휴머노이드의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과 전력 효율적 배터리, 고정밀 센서, 초경량 부품, 온디바이스 AI 반도체까지 아우르는 기술 융합이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외 선도 기업과 연구기관들 역시 산업용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중심으로 새로운 가치사슬을 창출하며, 미래 제조·물류·서비스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전략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ABI리서치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30년 65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모건스탠리는 장기적으로 2050년 5조 달러 이상의 잠재력을 제시했다. 이는 제조·물류·서비스 전반에서 '피지컬 AI'가 본격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과 맥을 같이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SDI는 2025년 3분기에 매출 3조 518억원, 영업손실 5,9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보다 4.0%, 전년동기보다 22.5% 각각 줄었으며,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당기순이익은 편광필름 사업 양도에 따른 처분 손익 등의 영향으로 57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배터리 부문의 매출은 2조 8,2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 전년동기 대비 23.2% 각각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6,30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 둔화와 ESS용 배터리의 미국 관세 정책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2,31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2% 늘었으나 전년동기 대비 12.1% 줄었다. 영업이익은 388억원이다. 2025년 3분기 주요 성과 삼성SDI는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전기차 및 ESS용 배터리의 수주 활동을 강화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 원통형 46파이 및 각형 배터리를 기반으로 여러 글로벌 완성차 OEM들과 총 110GWh 이상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제1차 ESS 중앙계약시장 수주도 성공적으로 확정했다. 또한 안전성을 강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푸른나무재단은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의 주요 의제에 직접 목소리를 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권 증진을 위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뉴욕 UN 본부에 설 '2026년도 UN 청소년 대표단'을 오는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UN 청소년 대표단’은 국제무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와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덕성을 겸비한 글로벌 K-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이다. 만 16세부터 24세의 열정을 가진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공식 홈페이지의 ‘지원하기’를 통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모의 UN과 달리 실제 뉴욕 UN 본부에서 청소년이 공식 발언자로 참여하여 발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서류와 대면 면접 심사를 통해 UN 청소년 대표단으로 최종 선발된 청소년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사전학습에서부터 시작하여 2026년 2월 뉴욕 UN 본부에서 열리는 제64차 UN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본회의에 참가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뉴욕 현지에서는 UN의 승인 하에 푸른나무재단이 개최하는 UN 포럼(사이드이벤트) 등에서의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와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9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양 지역의 상생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두 지역이 문화·관광·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동현 중구의회 의장, 송해선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권혁대 중구 새마을회장 등 대구 중구 대표단과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등 8명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 및 기념품 교환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예술·체육·교육·행정 등 각 분야 교류 ▲민간 차원의 교류 활성화 ▲공동 발전 프로그램 추진 등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순군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대구 중구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 도시 관광 인프라를 접목함으로써 양 지역의 공동 번영과 지역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두 지역이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행정, 문화, 경제 등 폭넓은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출발점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봉산문화회관 앞 광장과 봉산문화길 일대에서 열린 ‘2025년 달콤한 카페 여행, #봉산달달행’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대구시가 주관한 외식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중구가 1위를 차지하며 추진된 사업으로, 젊음과 문화의 거리인 봉산문화길을 중심으로 지역 카페 상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봉산문화길 내 특색 있는 디저트와 음료를 취급하는 카페 15개소가 참여했으며, 9월에는 SNS 리뷰 인증 이벤트로 시작해 ‘봉산 스탬프 랠리’를 거쳐 10월 24~25일 양일간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 기간 동안 1,700여 명의 방문객이 봉산문화길 일대를 찾았으며, 시민들은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맛보고, 현장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꽝 없는 스크래치 복권과 럭키드로우 이벤트, 그리고 행사 참여업소 이용객들에게 제공된 무료 포토부스가 큰 호응을 얻으며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참여 카페의 대표 디저트로 구성된 ‘봉산문화길 디저트 선물세트’와 ‘디저트 교환권’은 방문객들에게 골목의 맛과 매력을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청년지원센터(센터장 김주호)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구청년지원센터 ‘잇플’에서 ‘중구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취업 전략 강의와 1:1 멘토링을 병행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1일 차에는 최신 취업 트렌드와 청년의 직무 탐색을 중심으로 한 전략 강의와 멘토링, 2일 차에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등 서류 작성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마지막 3일 차에는 면접 대비를 위한 의사소통 능력 교육과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강의와 멘토링에는 취업 컨설팅, 창업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청년들의 진로 고민 해결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중구청년지원센터 공식 SNS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년지원센터(☎ 053-253-52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청년지원센터는 올해 6월 개소 이후 공유공간 및 프로그램실 대관을 통해 청년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 문화센터 ▲로컬아트 프로젝트 ▲인사이트 포럼 ▲청년 생활상담소 ▲소셜 북앤톡 등 다양한 프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382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7% 증가한 33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주요 사업회사의 매출 성장에 따른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동아제약·에스티젠바이오 등 연결 자회사들의 이익 증가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1조57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604억원 대비 35.4% 증가한 818억원이다.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박카스와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의 성장 주도로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1.5% 증가한 200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 및 판관비의 효율적 집행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한 285억원이다.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신규 수주 및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물량에 따라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87.7%나 늘어 31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 및 생산 효율화로 전년 동기 대비 114.5% 증가한 18억원이다. 물류 전문회사인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와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 성내3동(동장 정시교)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제1수창공원(수창동 174) 일원에서 ‘제2회 성내3동 주민화합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주민 주도형 축제로, 최근 몇 년간 유입된 전입 주민과 기존 원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개그우먼 김현영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주민 11팀이 참여하는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성내3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하모니카·퓨전장구·민요무대·밸리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공룡알 찾기 ▲계피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과 ▲무료 구강검진 ▲만성질환 조기상담 등의 건강마당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김부호 성내3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 간의 정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내3동이 하나의 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이 2017년 이후 8년만에 성사되어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이틀 앞둔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국빈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32분께 에어포스원으로 불리는 미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트럼프는 공항 도착 직후 주먹을 불끈 쥔 채 첫 인사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올해 1월 취임 후 9개월여 만에 성사된 첫 방한이다. 앞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2017년 11월 한미 정상회담 참석 차 서울을 방문한 데 이어 2019년 6월 한미정상회담을 서울에서 개최하고 판문점을 방문한 바 있다. 트럼프의 국빈 방한은 2017년 이후 8년만이다. 역대 미국 대통령의 국빈방문 중 서울이 아닌 지방을 찾은 것도 처음이다. 의전은 국빈방문이라 조현 외교부 장관이 수행했고, 강경화 주미대사와 김태진 외교부 의전장, 홍지표 외교부 북미국장 등 정부 관계자들이 공항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영접했다. 조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을 영접한 가운데 국빈 방문 의전에 맞춰 의장대가 도열하는 등 최고 수준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