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아프가니스탄의 파키스탄과의 국경 가까운 지역에서 31일 밤( 현지시간 11시 47분 ) 규모 6.0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연구소(USGS)가 발표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바사울 북쪽 36km 지점이며 깊이는 10.0 km로 발표되었다. 아직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2023년 10월 7일에도 규모 6.3의 지진과 여러 차례의 강한 여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탈레반 정부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가 4000여명에 이르렀고 유엔은 그 보다 훨씬 적은 1500명으로 추산했다. 아프가니스탄의 최근 역사에서 그 지진은 가장 피해가 큰 강력한 자연재해로 기록되어 있다.
◇인사동정 ▲교육대학원장 겸 사범대학장 서현진 ▲뷰티융합대학원장 겸 생애복지대학원장 이승기 ▲법과대학장 황태희 ▲자연과학대학장 박만식 ▲간호대학장 겸 SWANS센터장 조정민 ▲생활산업대학장 김경희 ▲음악대학장 오윤주
◇과장급 전보 ▲비서실장 백승황 ▲가계수지동향과장 서지현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장 오세안 ▲동남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장 명노섭 ▲충청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안은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 여론조사회사에서 실시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전주 대비 2.2%포인트(p) 상승한 53.6%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53.6%, '잘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42.3%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37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잘 모름'이라는 응답은 4.1%였다.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2%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2.6%p 하락했다.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9.1%p↑), 인천·경기(5.4%p↑), 대전·세종·충청(4.8%p↑), 부산·울산·경남(2.1%p↑), 여성(2.4%p↑), 남성(2.1%p↑), 40대(9.6%p↑), 60대(3.4%p↑)에서 올랐다. 서울(3.1%p↓)과 20대(2.2%p↓)에선 하락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9%p다. 조사방법으로 무선(100%) 자동응답을 활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과장급 전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부 관리자교육과장 김주환 ▲소청심사위원회 행정과장 양기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186.01)보다 21.43포인트(0.67%) 하락한 3164.58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96.91)보다 1.61포인트(0.20%) 내린 795.3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90.1원)보다 0.1원 내린 1390.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일) 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한 강우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서해5도 30~80㎜(많은 곳(경기남동부 제외) 100㎜ 이상) ▲강원내륙·산지 30~80㎜(많은 곳 강원북부내륙 100㎜ 이상) ▲대전, 세종, 충남, 충북 20~60㎜(많은 곳 충남북부서해안 80㎜ 이상) 광주, 전남 30~80㎜ ▲전북 10~60㎜ ▲부산, 울산, 경남 30~80㎜ ▲대구, 경북, 울릉도, 독도 5~60㎜ ▲제주도 10~60㎜(많은 곳 산지·남부·남부중산간 80㎜ 이상)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서울(서남권)과 인천·경기서해안, 경기북부내륙,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까지 시간당 20~30㎜(일부 지역 4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간당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차
◇임명 <임원> ▲협동조합본부장 서재윤 ◇전보 <부서장> ▲대전세종지역본부장 박상언 <팀장> ▲대전세종지역본부 부장 이의섭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는 지난 27일 오후 1시, 목양관 광덕홀에서 전체 교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등 정부재정지원사업 정책 설명회를 겸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안산대학교가 2025년 신규로 선정된 3개 정부재정사업인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사업, 기술사관 육성사업’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2학기 운영 계획을 교직원들과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학과 및 행정부서 교직원 1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부재정지원 사업 설명회에 앞서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직원 친절교육 특강에 나선 지의상 총장은‘명품 대학으로 나서기 위해서는 교직원들의 친절한 교육서비스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전체 교직원들에게 친절한 대학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정부재정지원 사업을 총괄하는 조봉래 혁신사업단장 겸 부총장은 “9월 수시입학 준비와 취업률 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학과 교수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제는 정부재정지원사업 4관왕 달성을 넘어서 5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터넷 생방송 도중 연출된 다툼 과정에서 출연자를 흉기로 다치게 한 20대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31일 A(20대)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30분경 인천 서구의 한 사무실에서 생방송을 하던 중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다 함께 출연한 30대 B씨의 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처음엔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으나, 조사 결과 '연출된 다툼'을 벌이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혐의를 과실치상으로 바꿨다. 당시 방송에는 A씨와 B씨 외에도 여러 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사생활 폭로 협박당한 뒤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30대 여성의 유족이 가해자인 유명 인터넷 방송인(BJ)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으나, 청구액에는 크게 못 미쳤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민사16부(박성민 부장판사)는 지난 6월 A(사망 당시 33 여)씨의 유족이 BJ B(41)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1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유족이 청구한 10억원대 배상액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재판부는 "B씨의 범행으로 망인이 정신적 손해를 입은 점은 명백하다"면서도 "사망과 범행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기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유족은 이에 불복해 청구액을 3억원으로 낮춰 항소했으며, 항소심 선고는 조정 절차로 연기됐다. 앞서 B씨는 2020년 전 여자친구였던 A씨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하고 허위 글을 언론사와 회사 게시판에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7월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A씨는 2023년 형사 1심 선고 직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의식불명 상태로 지내다 같은 해 9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박찬욱)와 포항시지부(지부장 서윤섭)는 8월 29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찬욱 영주시지부장, 서윤섭 포항시지부장을 비롯해 양 지부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공동 발전을 위한 지부 상호 간 친선 교류 증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 홍보 및 상호 애용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및 회원 교육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박찬욱 영주시지부장은 “포항시지부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서윤섭 포항시지부장은 “이번 협약이 양 지역 한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부가 힘을 모아 협력함으로써 지역 한우산업은 물론 농·축·수산업 전반의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 148아트스퀘어 대강당에서 영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부모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상옥 강사를 초청해 ‘영유아·부모 기질검사에 따른 부모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영유아 발달 과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양육 태도를 확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성향과 발달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서현 영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 부모의 양육 태도까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영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