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DB손해보험 대구중앙사업단(단장 배재철)은 지난 8일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수정)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라면 61박스를 기탁했다. 배재철 단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황수정 남산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지피(GP)는 AI 기반 성장예측 분야의 대한민국 대표 기술기업입니다. 13년간 축적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청소년 코호트 생체성분 빅데이터, 60여 건의 성장 AI 핵심특허, SCI급 논문, 의료기기 인증을 기반으로 성장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특히, 의료기관·어린이집·유치원·학교·지자체가 실제 행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형 성장관리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여, 아동·청소년 건강관리의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회사의 주력 아이템이 다른 유사 기업과 비교할 때 가장 큰 특장점은 무엇인지? 저희 주력 기술의 가장 큰 차별점은 예측 정확도, 임상적 신뢰성, 그리고 의료기관, 공공기관 실사용 가능성입니다. 첫째, 예측 정확도입니다. 13년간 축적한 실측 기반 코호트 생체성분 빅데이터와 원천특허 알고리즘으로 성장예측 모델을 구축해 임상 지표에서 의료기기 수준의 정밀도를 확보했습니다. 둘째, AI 기반 성장예측 분야의 대한민국 대표 기술기업의 임상적·학술적 신뢰성입니다. SCI급 논문, 의료기기 인증, 전문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경쟁사 대비 의학적 근거가 명확한 A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우리 회사는 하프 무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지난 2013년 국내 특급호텔전문 mro(소모정 자재)사업으로 필코리아라는 회사명(개인사업자) 창업을 통해 비즈니스를 시작하면서 신라호텔, 신라스테이, 앰버서더호텔, 메리어트호텔, 마리나베이호텔 등 거래처를 늘려가던 중 호텔시장에 인건비 절감이 되는 비대면 작은 스마트 미니매장을 생각하게 되었고, 그기반 아이템으로 스마트 자판기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스마트 자판기 개발을 시작으로 대기업 무인 프로젝트 위주로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AI 블록체인 NFC 등 다양한 기술을 연동하여 다양한 분야에 무인 매장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무인매장 버전으로 상용화를 거듭해 왔으며 최근 고도화, 대중화를 위한 상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력 아이템이 다른 유사 기업과 비교할 때 가장 큰 특장점은 무엇인지? 국내 최초로 모바일 신분증을 통한 성인인증(블록체인 보안모듈) 연동 주류·담배 무인 스마트 자판기(무인매장플랫폼)를 제작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소형버전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출시와 동시에 여러 건의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목제공장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경 인천시 중구 북성동 한 목재 공장 집진기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5분 만에 불길을 잡았고 인명 피해는 발생 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생일상을 차려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인천지법 형사13부(김기풍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살인, 살인미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혐의로 구속 기소된 A(62)씨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친아들을 치밀한 계획하에 살해한 점 추가 살인을 예비한 점 자택에 폭발물을 설치해 자칫하면 대량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가능성 있었던 점 등이 죄질이 극악하고 어떠한 참작 사유도 없는 점 생명을 박탈하는 극형이 불가피한 점 등의 구형 사유를 밝혔다. A씨의 선고공판은 내년 2월6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월 열린 첫 재판에서 A씨는 아들을 살해한 혐의는 인정했으나 며느리와 손주 2명, 독일인 가정교사를 살해하려 한 혐의와 자신의 주거지에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A씨는 지난 7월20일 밤 9시30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아들 B(34)씨의 33층 아파트 주거지에서 사제총기를 두차례 발사해 아들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A씨는 범행 직후 밖으로 도망치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가 알라딘 독자가 직접 뽑은 ‘2025 올해의 책’ 1위에 선정됐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독자 투표로 선정하는 ‘2025 올해의 책’으로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혼모노’는 모든 연령대와 성별에서 1위를 기록해 전 세대를 아우르며 올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작품으로 꼽혔다. 알라딘은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투표를 진행했으며, 후보 도서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출간된 도서 중 판매량, 독자 평점, 미디어 주목도, 알라딘 도서MD 추천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올해 투표에는 총 42만6339명의 독자가 참여했다. ‘혼모노’를 비롯해 올해의 책 1~4위는 모두 한국소설이 차지했다. 2위는 김금희의 ‘첫 여름, 완주’, 3위는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 4위에는 구병모의 ‘절창’이 올랐다. 8위 역시 김초엽의 ‘양면의 조개껍데기’가 선정되며, 상위 열 권 중 절반이 한국소설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소설가 김영하의 에세이 ‘단 한 번의 삶’이 6위,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산문집 ‘빛과 실’이 9위에 올라 한국문학의 강세가 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천 도심에 다시 문화가 들어선다. 한때 지역 영화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던 제천의 옛 제천메가박스 건물이 올 12월 ‘제천문화극장’(운영 알엔알)으로 새롭게 문을 열며 도심에서 사라졌던 복합문화 플랫폼의 역할을 되살린다. 극장 운영 종료 이후 오랜 시간 비어 있던 공간이 전시-영화-공연이 한 흐름으로 연결되는 문화 거점으로 재편되는 것이다. 이번 개관은 단순한 시설 리모델링을 넘어 ‘도심 안에서 문화가 다시 작동하도록 구조를 되돌리는 작업’에 가깝다. 외곽으로 분산되거나 일회성 행사에 머물러 있던 문화 경험을 시민의 생활반경 한복판에 다시 묶어내겠다는 취지가 공간 설계 전반에 반영됐다. 제천문화극장은 기존 건물 구조를 활용하면서도 층별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관과 동시에 1층은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는 플랫폼으로 꾸려진다. 지역 작가 전시와 기획전은 물론,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공간이다. 관람 중심의 ‘전시실’이라기보다 도심에서 누구나 가볍게 들어와 머물며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열린 문화 마당에 가깝다. 2층은 영화관으로 조성돼 도심 속 영화 관람 기능을 복원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기본소득당 당대표인 용혜인 의원(비례대표, 행정안전위원회, 윤석열정부의비상계엄선포를통한내란혐의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 재선)이 내란전담재판부에 대해선 조건부 찬성, 법왜곡 처벌에 대해선 찬성 입장을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은 조건부로 찬성한다”며 “정당성 훼손 없는 재판부 구성을 위해선 법무부 장관 추천권 삭제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 제16조(전담재판부후보추천위원회)제1항은 “영장전담법관 후보자 및 전담재판부를 구성할 판사의 후보자(이하 ‘전담재판부후보자’라 한다)를 추천하기 위하여 대법원에 전담재판부후보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원회’라 한다)를 둔다”고, 제2항은 “추천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한다”고, 제3항은 “위원은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사람을 대법원장이 위촉한다. 1.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추천한 3명. 2. 법무부 장관이 추천한 3명. 3. ‘법원조직법’ 제9조의2에 따른 각급법원의 판사회의가 추천한 3명”이라고, 제4항은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회사 소개를 부탁드린다. 저희 회사는 기업 복지 플랫폼·복지커머스·헬스케어·여가·선물·모바일 쿠폰·여행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국내 선도 복지 플랫폼기업입니다. 현재 2,700여 개 기업, 260만 이상 임직원이 저희 플랫폼을 통해 복지 포인트 사용, 휴양소, 법인콘도, 상조, 건강검진, 여가·레저, 여행·숙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창립 이후 25여 년 동안 기업 복지 시장을 개척하며 국내 최초 선택적 복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고, 최근에는 헬스케어·데이터 기반 복지 서비스·AI 기반 운영 효율화 등 신사업을 강화하며 업계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력 아이템이 다른 유사 기업과 비교할 때 가장 큰 특장점은 무엇인지? 경쟁사와 뚜렷하게 구분되는 핵심 강점은 다음 네 가지입니다. ① 기업 복지 운영 전 영역을 ‘원스톱’으로 통합한 플랫폼 : 복지 포인트 관리–예산관리–정산–모바일 쿠폰–여행·여가–헬스케어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운영하는 국내 유일 수준의 구조입니다. ② 기업 맞춤형 복지 운영 설계 능력 : 업종별, 인력 구조별, 복지 예산 규모별로 완전히 다른 복지 정책을 설계하고 이를
결실의 시기가 지났으니 새봄을 위해 씨앗을 아껴두어야 할때다. 자신감에 넘쳐 호기를 부리다가 커다란 실수를 저지르게 될 운세로 자부심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 어쩌면 자만심이 아닐까. 안이하게 대처하면 손해 입을 수로 남의 충고를 가볍게 여기다간 자칫 일을 그르치게 되겠으니 신중히 행동하자.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까치가 은행나무에서 깃을 치니 기쁜 일이 끊이지 않는다.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도록. 운세가 오르락내리락하는 주기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면 인덕이 쌓이고 인기도 높아진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려면 먼저 자신을 낮춰야 하니 솔선수범하고 포용력 있게 아랫사람을 감싼다면 주위의 모든 사람이 아군이 돼 어떤 일을 추진해도 무리가 없겠다. 이성간 애정운은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사랑이니 최선을 다하자.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꽃을 꺾으면 가시에 찔린다. 관재구설수 있으니 말조심을…. 강을 건너려고 먼 길을 힘들게 달려왔으나 건네줄 배가 없으니 더 이상 허망할 수가 없다. 비록 계획은 훌륭하나 시기를 잘못 만나 빛을 보지 못하는구나. 일을 크게 벌이지 말고 언제든 만약에 대비해야 큰 손해를 보지 않겠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중국에서는 듣지 못하지만 중국인이라면 다 아는 ‘그 팟캐스트’. ‘부밍바이’는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위안 리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정치 비판 팟캐스트다. 방송에서 100여 편의 에피소드 중 17편을 선별하고 총 25개의 인터뷰를 엮었다. 은밀하고 치밀하게 중국 시진핑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책으로 꺼내든 강력한 봉쇄 정책으로 경기는 순식간에 손쓸 수 없이 망가졌고, 전국에서 생존의 불안과 불만이 미동하기 시작했다. ‘부밍바이不明白’는 ‘도무지 모르겠다’는 뜻이다. 즉, ‘도무지 모르겠다’는 중국인들이 논할 수 있는 공적 삶 그 자체이자 실제였고 절박한 외침이었다. 중국인들은 도대체 중국이 어쩌다 이지경이 됐는지 알고 싶어했다. 지난 2022년 5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부밍바이’는 날카로운 사회 분석과 통렬한 정치 비판으로 화답했다. 정치학자 차이샤, 페이민신, 우궈광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정치와 사회를 해석했으며, ‘제로 코로나’란 1958년의 ‘대약진운동’과 다를 바 없는 “미친 정책이었고, 이성을 잃은 정책”이라는 신랄한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 불황으로 직격탄을 맞은 평범한 영세 사업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아이를 버리러 낯선 집에 찾아간 ‘카롤리네’ 그 문 너머 어둠 속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바늘을 든 소녀>는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을 거쳐,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비영어작품상 후보에 올랐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포적 사건 속의 사회적 비극 1919년 코펜하겐, 남편은 실종되고 카롤리네는 원치 않는 아이를 품게 된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그 순간, 낯선 여인이 조용히 손을 내밀었다. “아이가 태어나면, 저에게 오세요” 그곳엔 포근한 침대와 따뜻한 음식, 그리고 다시 꿈꿀 수 있는 삶이 기다리는 듯했다. 하지만 희망에는 무거운 대가가 따르는 법. 들어선 문 너머엔, 아무도 말하지 않은 이야기가 있었다. 영화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마그너스 본 혼 감독은 이미 전작 <스웻>과 <히어 애프터>를 통해 유럽 전역에서 높이 평가받아 왔고, <바늘을 든 소녀>를 통해 한층 더 확고한 작가적 위상을 굳혔다. 영화는 덴마크 폴란드 스웨덴 3개국의 협업 제작 체계를 기반으로 완성됐으며, 덴마크는 이 작품을 자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공식 출품작으로 선정했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동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혜량)는 12월 4일 겨울철 혹한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관내 저소득층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갑작스러운 한파와 동절기를 앞두고 겨울 내복을 전달해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또한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단열에 문제가 있는 세대는 없는지 주거환경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했다. 정혜량(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동천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내복을 받으시고 조금이나마 온기를 되찾으시기 바란다.”면서“앞으로 새마을부녀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경혜 동천동장은“지역 주민을 돕는 일에 항상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을 기회 삼아 이웃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