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성동·김금숙 위원장)는 12월17일(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 여건이 열악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구가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겨울 이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성동 동명면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이불 나눔은 지역의 온정을 함께 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성화이엔지(대표 홍성택)는 17일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동참하여 성금300만원을 기탁했다. 성화이엔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기술감리단(대표 홍동기) 역시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뜻을 함께하며 성금 100만원을 동명면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동명면장은 “매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으로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은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과 이재민 구호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12월 17일 칠곡군 보훈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 활동중인 전문강사를 초빙해 읍·면별 재해구호 민간자원봉사자 등 인력 약 2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과정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본과정(총 7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재해구호 활동 이해,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 이해 등 실제 재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해 재해구호 인력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단위 재해구호 인력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이 지역의 보편적 복지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역량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17일, 동명면에 위치한 평산아카데미에서 사회복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위주로 실시하여 참여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노력하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느낀 바를 전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음식물쓰레기 감량 문화 확산을 위하여 2025년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6개소를 선정·시상하였다. 이번 시상은 관내 100세대 이상의 RFID 종량기 설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규모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및 세대별 월평균 배출량, 주민 참여도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총 6개 단지를 선정하였다. 선정 결과, 1그룹은 대구역유림노르웨이숲(최우수), 대구역한라하우젠트(우수), 힐스테이트데시앙도남4단지(장려)가 선정되었으며, 2그룹은 연경LH천년나무1단지(최우수), 도남LH2단지(우수), 금호서희스타힐스(장려)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시상품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와 투명페트병 수거 전용비닐을 지급하며, 그 중 최우수단지 2개소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인증 현판을 수여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음식물폐기물 감량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성희)는 12월 18일(목) 연말 나눔행사인 ‘사랑의 온(溫)누리 키트’ 제작·전달식을 개최하고 관내 독거 어르신 400여 가구에 지원할 겨울맞이 식품 키트를 마련했다. 이번 나눔은 2025년 지방보조금사업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협의회의 대표 복지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회원 50여 명은 떡국떡, 사골곰탕, 김 등 간편 영양식으로 구성된 키트를 직접 포장했으며, 완성된 키트는 노인복지관을 통해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한성희 회장은 “추운 계절일수록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정성으로 준비한 키트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여성단체협의회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공동체의 온기를 높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지역 돌봄과 나눔문화확산에 힘쓰며 ‘초복愛건강 나눔 한 그릇’,‘사랑의 김장나눔’,‘온누리 키트 나눔’등 주요 행사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주민이 체감하는 희망과 나눔의 공동체’라는 목표 아래 한해 활동을 의미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대구북구가족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성평등가족부가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및 제공, 아이돌보미 확보 등 서비스 제공기관 운영 전반에 대해 4개 평가영역, 12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구 북구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 및 이용가정 만족도 향상 등에서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생긴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맞벌이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핵심 복지 서비스다. 현재 북구에는 290여 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며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정은희 대구북구가족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돌보는 양육 환경을 조성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아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한재산업개발(주)(대표 여인현)에서는 12월 18일(목)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형재 북구 부구청장과 한재산업개발(주) 여인현 대표가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여인현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자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형재 부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재산업개발(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기탁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재산업개발㈜은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건설업체로, 올해 1월에도 북구청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2020년부터 대구 및 고성군 일원에서 후원금 전달과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오광심)은 12월 18일(목) 관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남숙)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팥죽 100개와 귤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다가오는 동지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팥죽과 함께 귤을 더해 겨울철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오광심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무궁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권남숙 관음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대구무궁화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동천동 청소년 지도협의회(회장 김동원)는 12월 17일(수)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필남)에 기탁 했다. 김동원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필남 동천동장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청소년 지도협의회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천동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평소에도 청소년 선도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구암동 BEST BROTHER VOLUNTEER(여정규 회장 외 7명)는 12월 18일(목) 연말을 맞아 구암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60만원 상당의 간식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순수 기부를 목적으로 뜻을 모은 남성 봉사모임인 BEST BROTHER VOLUNTEER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마련되었다. 특히 송대근 회원이 사과즙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이번 나눔에 큰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관내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여정규 회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쁜 마음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BEST BROTHER VOLUNTEER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구암동 아동들에게 큰 즐거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간식 세트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며, BEST BROTHER VOLUNTEER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행복학 비전을 공유하다’를 펴냈다. 교육자이자 다수의 인문·경영·자기계발서를 집필해 온 이정완 저자는 이번 책에서 현대 문명의 핵심 영역(경제, 사회, 정치, 기술, 교육)을 ‘행복’이라는 공통된 언어로 재해석하며, 개인의 감정을 넘어 사회·문명 전체를 관통하는 행복의 구조적 의미를 탐구한다. 저자는 인류가 기술 발전과 경제 성장으로 거대한 편의를 확보했음에도 오히려 불안·소외·갈등이 심화된 현실을 지적한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또 하나의 성장 전략이 아니라 ‘행복을 중심에 둔 문명적 전환’이라고 강조한다. 책은 이를 위해 다섯 개의 주요 부문과 국제적 시각까지 폭넓게 다루며, 미래 사회가 어떤 ‘행복 문명’을 지향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한다. 제1부 ‘경제와 행복’에서는 GDP 중심 지표가 삶의 질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짚고, 포용적 성장·공감 자본주의·윤리적 혁신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제2부 ‘사회와 행복’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단절, 정신건강 문제 등 사회적 불안을 분석하며, 신뢰와 공감의 회복을 핵심 가치로 제시한다. 정치 영역을 다루는 제3부는 투명성,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북랩이 중대산업재해 분석서 ‘임밸런스’를 펴냈다. K-컬처, K-방산, K-푸드가 세계 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는 동안 대한민국의 산업 현장은 여전히 ‘안전지표 하위권’이라는 불편한 현실에 머물러 있다. 중대산업재해는 줄어들지 않고, 사고는 유사·반복·후회·망각의 고리를 끊지 못한 채 되풀이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산업재해 사망자 수는 2003년 2701명에서 2023년 2016명으로 감소했지만, 20년이 지나도록 2000명대 아래로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 모수 증가를 반영한 만인율 역시 2003년 2.55에서 최근 10년간 1.0대에 정체된 상태다. 강력한 규제와 제도 개선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체감할 만한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문제는 앞으로가 더 어렵다는 점이다. 산업 현장의 고령화, 외국인 근로자 증가, 숙련 인력 감소에 따라 기존의 안전관리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임밸런스’는 35년간 산업 현장의 최전선에서 안전을 경험하고 실행해 온 저자가 한국 산업 안전의 구조적 문제를 집요하게 추적·분석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문제의 본질을 정부·기관·기업·개인 네 주체 간의 임밸런스에서 찾는다. 안전 선진국인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