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4일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3월부터 작년 기준 연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를 지원했으나,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어 경영을 더욱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로 확대하기로 했다.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행복카드.kr)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북경제진흥원 현장 접수처에서 가능하고, 기 신청업체 중 매출액 초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했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1800-8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대상 확대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의 지역경제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성화축산식육식당(대표 박병준)이 7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압량읍에 기탁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성화축산은 매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지난 5월에는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기업이다. 성화축산 박병준 대표는“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와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이웃들이 겪는 어려움이 더 클 것 같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성림 압량읍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을 먼저 생각해 마음을 전해주신 성화축산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투명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남부동새마을회(회장 이태훈, 김미옥)는 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이불 171채(2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으며 회원들이 직접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태훈, 김미옥 회장은 "무척 더워진 날씨에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한결같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남부동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동새마을회는 환경정화 봉사활동,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이웃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일부터 35세이상 산모 의료비 지원과 난임부부 시술비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35세이상 의료비 지원은 고령 임산부의 산전 관리와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며, 분만예정일 기준 35세이상 산모들에게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임신 회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1~20회로 제한하여 지원하던 여성 난임시술 지원 횟수를 무제한으로 확대하여 회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남성 난임 진단자에게도 1~3회까지 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신규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 ▲영구불임 예상 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 보존지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지원 ▲산후조리비지원 ▲임신 축하용품 및 출산 축하 박스 제공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으로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임신·출산 의료비 확대 지원으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다양한 지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한국가수협회 청도지회(지회장 노석하)가 주관하는 제9회 청도실버가요제가 지난 7월 6일 청도 풍각시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그동안 준비해온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은 무더운 한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과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과 박수를 보내며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내빈소개, 가수협회장의 인사말, 내빈축사, 지역가수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본격적인 경연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지역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예선전은 지난 6월 29일 한국가수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돼 본선 진출자가 선발됐다. 한국가수협회 청도지회는 이번 가요제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자긍심을 주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은경 청도군 문화예술체육과장은 “어르신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길 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인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을 2025년 7월 7일(월)부터 7월 25일(금)까지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은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의 소유자가 입주자와 임대차계약(월1만원 임대료, 6년 의무임대기간)을 체결하여 직접 리모델링을 시공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며, 현재 4세대가 사업 진행 중에 있다. 리모델링 범위는 창호, 단열, 지붕부엌화장실, 주택 내외부 마감 등이며, 1세대당 최대 40백만원, 6세대에 대하여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귀농귀촌인, 신혼부부, 청년으로 청도군으로 전입신고 및 6년 의무임차기간을 이행하여야 한다. 입주자 모집은 사업 대상자 확정 후 공고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빈집을 소유한 사업 희망자는 민원과 건축디자인팀 또는 빈집 소재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및 제출서류는 청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은 거주 환경 개선 및 인구 유입을 통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장애인 원예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원예교실은 1차는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사)경북지체장애인연합회와 연계해서 실시하였고, 2차는 6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는 사)청도군장애인연합회와 진행되었으며, 각 차시마다 장애인 10명이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오렌지 레몬 나무, 배롱나무, 서양란, 장미 등의 관리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식물을 심고 화분을 꾸미는 활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얻는 한편, 공동의 작업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증진에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또한 참가한 장애인들이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서로 도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운문면 박순현 신임 면장은 취임 첫 주인 지난 2~3일 양일간 대천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1개소 경로당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본격적인 소통 행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취임 후 첫 대외 활동 중 하나로 어르신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어르신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폭염 대비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 대책, 경로당 시설개선, 여가 프로그램 확대 등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검토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성심을 다할 예정이다. 박순현 운문면장은 “앞으로도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곳곳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면장실’ 운영을 예고하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운문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석)는 지난 7월 4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지난 6월 21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대상자의 주택 내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기와집과 창고를 이어주는 출입 대문이 붕괴되었다. 내려앉은 나무와 흙더미로 인해 출입로가 막혀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고 기와집과 창고는 기울어져 붕괴의 위험이 있는 상황이었다. 대상자는 양원리에 거주하는 뇌병변 심한 장애를 가진 독거 노인으로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의사소통 또한 원활하지 않으며 자녀들도 경제적인 여건이 좋지 않아 도움을 줄 수 없는 형편이었다. 협의체 측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어 기와집과 창고를 철거하여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으로 작업 진행을 결정하였다. 기와집과 창고를 철거하고 나무와 흙더미를 집바깥으로 빼낸 후 인력이 투입되어 나머지 잔해물들을 제거하였다. 이재석 민간위원장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많은 논의를 하였다. 노후된 고택이다보니 철거를 하는 과정이 어려웠다. 또한 무더위로 우리 위원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 위원장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에서는 지난 4일 풍각면 이장회의에 앞서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 추진과 관련하여 군정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풍각면 23개 마을 이장과 새마을3단체 및 농촌지도자회, 기초생활거점추진위원회 회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부군수(김동기)의 주재로 맑고 깨끗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분들의 협조를 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는 국도 등 대로뿐만 아니라 군도, 마을진입로 등 군내 전 지역에 그동안 방치된 쓰레기, 각종 폐기물, 폐영농자재, 농기계, 폐목재, 적치된 비료더미 등을 기존의 도로변 풀베기와 더불어 깨끗이 정비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윤재희 풍각면장은 “군정 미래 비전인 문화·예술·관광 허브 도시 청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생활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을 도모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주민 의식계도 필요성을 강조하여 민관이 하나되는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해 주셨으면 한다고”당부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아동문학소백동인회(회장 박현화)와 함께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어린이 인성 인문강좌 ‘글나라 동심 여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7월 4일 영주시립도서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글나라 동심 여행’은 일기, 독서감상문, 생활문 등 다양한 글쓰기 형식을 배우고 직접 작문 해보는 체험형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저학년 강좌에는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해, 10일간 글쓰기 수업을 통해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20명의 수강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강생들의 창작 작품 낭독, 수료증 수여, 우수작 시상 등이 진행되며 따뜻한 박수와 격려 속에 마무리됐다. 아동문학소백동인회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에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글나라 동심 여행’ 고학년 강좌가 예정되어 있다”며, “우수작은 작품집으로 엮어 10월 중 배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글짓기 강좌는 단순한 글쓰기 교육을 넘어, 어린이들이 자기 생각을 말과 글로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7일, 여성 리더 특강과 영주의 주요 문화자원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2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지도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17개 여성단체 회원 및 명예회원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영미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장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부석사 △무섬마을 △영주댐 △용천루 출렁다리 등 영주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강의를 통해 여성 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길 수 있었고, 문화탐방을 통해 영주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을 위한 역할을 더 고민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숙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여해 주신 여성 지도자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영주 홍보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여성단체가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오는 7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약 2,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토지이용 상황 △도로 접면 여부 △토지용도 △표준지와의 비교 등이며,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관련 자료를 포함해 종합적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보다 정확한 조사와 지가 산정을 위해 현장 출장도 병행 실시된다. 조사는 지역별로 순차 진행되며, 지난 1주차에는 영주·상망·하망동과 풍기읍, 이산면 등 389필지를 조사했다. 2주차에는 가흥·문정·고현동과 평은·문수·장수·부석면, 3주차에는 휴천·창진·상줄·조와동과 안정·봉현면 등 총 1,159필지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어진다. 영주시는 토지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 및 검증하고, 의견 제출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토지소유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