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쌍용차는 서울회생법원의 판결에 따라 회생계약인의 가결 기간이 오는 10월15일까지로 연장됐다고 8일 공시했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AI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전문 기업 (주)브로시스인터렉티브는 지난 30일, 미국 (주)킹콩 인터내셔널과 2,100만불 규모의 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MOA를 통해 (주)브로시스인터렉티브(대표이사 조성은)는 앞으로 2,100만 달러 규모의 AI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를 (주)킹콩 인터네셔널에 납품하게 된다. 해당 납품 규모는 동종 업계 납품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로 알려져 있다. 조성은 대표는 "당사의 스팩트럼 LED는 식물 생장에 가장 적합한 태양광 약 95%에 달하는 빛을 제공하고 있으며, AI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은 재배 식물의 실시간 분석으로 방역과 병충해, 에너지 절감과 최적 수확시기 등에 대한 방안을 결정케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A를 통해 세계의 AI스마트팜 시장에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MOA를 체결한 (주)킹콩인터내셔널(대표이사 William D. Lee)은 HVAC (공기조화기술) 솔루션을 주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의료용 캐너비스 공급을 위한 R&D센터 및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생장용 LED조명과 I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코리아교육그룹 미용학원 올댓뷰티아카데미가 뷰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K-뷰티를 선도하는 뷰티 전문가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잡코리아는 온라인 교육 학원과 함께 ‘인생 이모작, 두 번째 직업 준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1.8%가 두 번째 직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고, 남녀 2명 중 1명이 이직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계획하는 두 번째 직업의 종류로는 ▲자격증을 기반으로 한 전문직이 53%로 가장 높았으며, ▲다른 직무로 재취업(40.2%), ▲카페 등 오프라인 창업(23.6%),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16.2%)가 뒤를 이었다. 특히, 타 연령대에 비해 20대는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를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25%를 차지하며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10대~30대 사이에서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제과제빵 분야 등의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취ㆍ창업을 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어릴 때부터 자격증 학원을 다니는 등 미리 준비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회사를 다니면서 제 2의 직업을 갖기 위해 전문 학원을 다니는 사람들도 많아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LG전자가 올해 1분기(1~3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는 7일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21조1091억원, 영업이익 1조88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6.4% 증가했다. 1분기 매출 호조는 생활가전과 TV가 견인했다. 가전은 프리미엄 라인업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TV는 OLED 점유율이 늘어나며 매출 성장을 이뤘다. 특히 북미 지역의 가전 교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출 성장률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영업이익은 증권가에선 원자재 가격 인상과 물류비용 증가 여파로 전년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으나, 오히려 6.4% 늘어나면서 역대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LG전자는 “1분기 잠정 영업이익엔 비경상 비용과 일시적인 특허수익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1~3월) 77조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도 1분기 기준 역대 2번쨰로 많았다. 매출, 영업이익 모두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증권가의 눈높이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2022년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77조원, 영업이익 14조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종전 최고치인 지난해 4분기(76조5700억원)을 소폭 웃돌았다. 통상 1분기는 전자업계 비수기로 분류되지만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전년 1분기 65조3900억원보다도 17.76% 늘었다. 영업이익도 2018년 1분기(15조6400억원) 이후 1분기 기준 최대다. 전년 1분기 9조3800억원을 50.32% 웃돌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인 75조823억원과 13조283억원을 뛰어 넘는 실적을 올렸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1분기에 실적 호조세를 나타낸 배경으로 반도체 사업의 예상 밖 호조 속에 갤럭시22 등 스마트폰 신제품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카카오뱅크가 올해 1분기 중·저신용고객(KCB 신용점수 분포 하위 50%)에게 공급한 무보증 신용대출 규모는 625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38억원 대비 11.6배 증가한 것이다. 카카오뱅크는 금융포용 확대 및 실수요자 우선 공급 원칙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고신용고객 대상 대출을 전면 중단하고 중·저신용고객에게만 신규 신용대출을 공급하고 있다. 이에 3월 말 기준 무보증 중·저신용대출 잔액은 2조6912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269억원 증가했다.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전년 말 17%에서 20%로 3%포인트 상승했다. 중신용플러스대출을 제외한 중·저신용 상품의 1분기 평균 취급금리는 6%대 초반이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 중·저신용대출 수요 감소에 대응해 3월 한 달 간 첫 달 이자 지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달 24일에는 중신용대출 상품의 가산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해 2분기에도 중·저신용 위주의 여신 정책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며 중·저신용 고객에 대한 변별력 강화를 위한 신용평가시스템(CSS) 고도화 및 대안정보 활용 범위를 확대를 위한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데이터복구 전문업체 용산데이터복구샵이 SD카드 복구 검사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영화나 드라마, 사진 및 영상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고 1인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스스로 영상 등의 컨텐츠를 제작하는 이들이 크게 증가했다. 이와 동시에 데이터가 유실되는 문제도 함께 대두되고 있어 데이터 복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동식 저장매체는 SD카드, 외장하드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1인 유투버를 비롯하여 많은 이들이 SD카드에 중요한 자료를 저장하곤 하는데, 만약 데이터가 유실될 경우 업무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용산데이터복구샵 관계자는 “SD 메모리 카드 등의 손상으로 인해 데이터 유실이 예상된다면 정확한 문제에 대한 진단 없이 혼자서 복구를 진행하기 보다는 전문적으로 데이터 복구가 가능한 업체에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용산데이터복구샵은 간편하고 빠르게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 전문적인 데이터 복구를 위한 검사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용산데이터복구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쌍용자동차는 에디슨모터스가 서울회생법원의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반발해 대법원 특별 항고를 한 것에 대해 "특별항고 대상이 될 수 없고 인용될 여지도 없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에디슨컨소시엄은 지난 4일 대법원에 특별항고를 제기하고 언론을 통해 재매각 절차 중지, 회생절차 폐지 및 청산을 운운하는 등 사실관계를 왜곡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쌍용차는 "회생법원의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대해 불복할 수 없다는 것은 채무자 회생법에 명백히 규정돼 있다"며 "에디슨모터스의 특별항고는 민사소송법 제449조에 근거한 것으로 재판이 헌법이나 법률에 위반될 경우에만 제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은 채무자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231조에 따른 것으로, 에디슨모터스가 투자계약에서 정한 기일 내에 인수대금을 납입하지 않아 채무변제를 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내려진 결정으로, 어떠한 헌법 위반이나 법률 위반 사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사위원도 인수대금 잔금 미납으로 인해 회생계획안의 수행가능성이 없다는 2차 조사보고서를 법원에 제출했다"며 "특별항고는 집행정지 효력이 없으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헬스케어 에듀테크 벤처기업 세타랩(CETALAB, 대표 박기남)에서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위한 포트폴리오 공유 플랫폼, 유폴리오 클라우드 서비스(‘U-Folio Cloud Service’)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최초 AI 기반의 디지털 포트폴리오 공유 플랫폼 U포트폴리오(U-Folio Cloud Service)는 2014년 인제대 의대에서부터 교수와 학생용 네이티브 앱 개발을 시작, 반응형 WEB구현과 핵심임상실습 6개 기록지와 평가지를 개발, 임상실습 과정에 맞는 내과과정 프로토콜 개발에 성공하는 등 다수의 보건의료 대학과의 공동 R&D을 배경으로 2020년 12월부터 상용화를 시작했다. 특히 개인 맞춤 교육, 역량바탕 교육, 과정 중심의 평가로 변화한 교육 패러다임에 맞춰 학습과 분석, 그리고 의학교육 중에서도 가장 복잡하고 비 정형화 되어 있는 임상실습 교육의 체계화에 초점을 맞춰 상용화 1년만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협회(KAMC) 산하 포트폴리오 컨소시엄 공식 표준 서비스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론칭 1년만에 현재 총 17개 대학에서 서비스를 이용, 매 학기 40만건의 학습 이력이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스더포뮬러(대표이사 여에스더)는 국내 산불피해 지역과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경북·강원 동해안 일대의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이 많은 가운데, 에스더포뮬러가 이재민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였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피 시설 운영과 생필품 지원, 터전 복구 지원 등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우크라이나적십자사, 국제적십자사연맹, 국제적십자사위원회 및 인접국 적십자사를 통해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된다. 에스더포뮬러는 지금까지 약 26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 선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수용한 진천군에 자사 제품을 기부하고 광복 75주년 태극기 무료 나눔 행사에 동참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시행한 바 있다. 에스더포뮬러 관계자는 “산불 및 전쟁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주민과 난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란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에코플로우(EcoFlow)가 체험센터 겸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휴대용 파워 스테이션 브랜드 에코플로우는 한국 공식 딜러인 ‘마린랜드’와 협업하여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신관에 총 35평의 면적으로 확장 이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에코플로우 이를 통해 전제품 전시 및 체험, 제품 A/S, 각종 전기기구 연결 테스트를 할 수 있으며, 수도권 당일 오토바이 특송 등의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에코플로우는 더 큰 용량과 출력값을 가진 DELTA series(DELTA 시리즈), 델타 시리즈보다 비교적 작고 휴대하기 용이한 RIVER series(RIVER 시리즈) 등의 다양한 휴대용 파워 스테이션(Portable power stations)을 판매하고 있으며, 용량과 출력 값에 따라 시리즈가 달리 구성된다. DELTA 델타 1300모델의 경우, 최대 11개 기기까지 사용 가능하며 용도 및 장소 등의 제약이 비교적 자유롭고 가정 비상용, 공구 및 작업, 야외 및 캠핑 등의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 RIVER 리버 시리즈는 작고 휴대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쌍용자동차에 주어진 회생계획안 법정인가 시한이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쌍용차가 충분한 자금조달력을 가진 새 주인을 찾을 수 있을 지가 업계의 관심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복수의 인수 의향자들과 물밑협상을 벌이고 있다. 쌍방물이 계열사 광림을 통해 계열사 컨소시엄을 구성, 쌍용차를 인수하겠다는 의향을 공식화한 가운데 SM그룹과 이엘비엔티가 인수전에 재참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SM그룹은 인수전 참여를 부인한 상태다. 현재 쌍용차 인수에 가장 적극적인 쌍방울은 이미 쌍용차 매각주간사 EY한영회계법인에 구두로 인수 의향을 밝혔고, 이번주 중 인수의향서(LOI)를 낼 것으로 전해졌다. 쌍방울그룹은 특장차 제조 계열사인 광림 등 상장계열사를 중심으로 상장계열사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 쌍용차 인수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쌍방울그룹은 광림, 나노스, 비비안, 인피니엔티, 아이오케이 등 7개 상장사를 거느리고 있다. 쌍방울은 지난해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하며 1000억원대 자금을 확보했으며, 계열사 컨소시엄을 통해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면 인수자금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쌍방울그룹의 연간 매출은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아토리서치가 최근 서울나우병원에 SDN(Software Defined Network) 기술 기반의 차세대 유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토리서치와 아토리서치의 프리미엄 파트너인 넥스트정보기술이 스마트병원에 최적의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로 인해 병원의 보안성·안정성·업무 편의성·운용 효율성을 더욱 강화한다. 보안성을 위한 기술로는 논리적 망분리 기술을 적용했다. 환자의 의료·진료 정보 등 보안성이 민감하고 중요한 데이터를 완벽히 보호하고 격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네트워크 가상화 기반의 이중화 구현을 통해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의료업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안정성도 강화했다. 이어 병원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을 위한 IP 모빌리티 기술도 적용했다. 이로 인해 직원 업무용 단말·의료기기에서 사용하는 네트워크 IP 주소 변경 없이 자유로운 층간 이동을 보장한다. 마지막으로 네트워크 비전문가도 SDN 컨트롤러에서 제공하는 WEB 화면을 통해 손쉽게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장애 모니터링과 분산된 장비들을 하나로 통합 관리해 쉽고 빠른 업무 환경을 만든다. 또한 병원 내 모바일 업무 증가에 따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