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5일 벤처투자회사 인라이트벤처스㈜(대표이사 박문수)가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인라이트벤처스㈜는 대구 북구 삼성창조캠퍼스에 본사를 둔 벤처투자회사로 2017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총결성액 4,99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벤처투자회사와 투자 인력이 대부분 서울 및 경기권에 집중되어 수도권 편중이 심각한 가운데, 인라이트벤처스㈜는 대구·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경산에서는 임당유니콘파크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벤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2023년부터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싱가포르에 사무소를 개소하여 해외로 투자 저변을 확대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인라이트벤처스㈜ 박문수 대표이사는 “지역에 기반을 둔 투자사로서 지역사회의 미래 성장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경산의 학생·청년들이 장래에 혁신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학생·청년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시미경)은 26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150여 명을 모시고‘2025년 자원봉사자 ‧ 후원자 감사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초청공연, 레크리에이션, 화합의 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유공자 표창은 자원봉사와 후원 활동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었으며, 참여자 모두가 그동안의 공헌을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가치에 동참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실천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경산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의 소중한 열정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나눔이 확산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주관하는『경산 창업 네트워크 사업』의 2025년 최종 IR 데모데이 및 투자 세리머니가 26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이노베이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사업 지원기업 및 협력 기관, 투자사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투자 역량 프로그램 참여기업들의 성과 공유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10개 지원기업 임직원, 6개 대학* 관계자, 수도권 및 지역의 창업 기획자(AC) 및 벤처투자회사(VC) 등 10개 투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일대, 대경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IR 데모데이에는 10개 기업이 IR(투자유치 목적으로 경영 정보와 사업 아이템을 소개·발표하는 것)을 실시하여 기업 핵심 기술과 사업 전망을 발표하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였고, 투자사 관계자들은 경산 스타트업의 역량을 직접 확인하고 성장 가능성을 검토하면서 투자처를 발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 이어진 투자 세리머니에는 브라이트㈜, ㈜비체담, ㈜에스메드, ㈜알오지스틱스 4개 기업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경산시 출자 펀드의 직접 투자를 받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6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기업인(CEO) 및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달서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트럼프 2.0 시대 출범 이후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공급망 재편, 원자재 가격 변동, 인플레이션 등 복합적인 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2026년 경제 전망 속에서 기업들이 대비해야 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신세돈 교수가 ‘2026 경제전망과 기업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조찬 특강을 진행했다. 신 교수는 강연에서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과 안보 관세 확대가 한국 수출·수입 구조에 미치는 영향 △반도체 편중 수출 구조 심화 △반도체 외 주요 수출품목의 역성장 지속 가능성 등을 분석했다. 또한 원자재 가격 변동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요인을 설명하며, 기업들이 생존과 성장을 위해 수출시장 다변화 및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조찬 특강이 기업들이 2026년 경제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고,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경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6일, 지역 주요 관문인 성서IC에 조성한 ‘성서IC 벽천분수’의 공사를 완료하고 시험 가동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도심 열섬완화와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수경시설 확충, 그리고 관문도로 경관 개선을 통한 달서구 도시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올해 5월 착공해 11월 준공됐다. 성서IC 벽천분수는 달서구의 대표 명산인 와룡산 퇴적암의 질감을 모티브로 디자인하여, 실제 암석처럼 보이는 자연스러운 형태를 구현했다. 분수의 규모는 총 길이 36m, 높이 16m로, 관문을 통과하는 방문객에게 웅장하고 힘찬 인상을 주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벽면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와 바닥에서 용출되는 분수가 어우러져 다채롭고 역동적인 수경 경관을 연출하며, 주변에는 구목(區木)인 편백나무를 식재해 편백 향이 가득한 자연적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분수 전면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이 즐겨 찾는 새로운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벽천분수가 단순한 조경시설을 넘어,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24일 유아 건강관리 프로그램 ‘도담도담 꽃초롱 건강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조리실습 및 식생활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민건강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취학 전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소금과 설탕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염·저당 조리실습(건강한 피클·청 만들기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염·저당 식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으며, 오늘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유아기는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번 조리실습 교육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가정 내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남구형 산후조리비 지원 및 백일해·풍진 예방접종 지원’이라는 정책으로 2025년 대구시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에서 구·군을 대상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구는 올해 대구지역 최초로 시행하는 남구형 산후조리비 지원사업과 백일해 및 풍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남구형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대상자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후 부모의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백일해와 풍진은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질병으로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며, 이와 같은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 저출생 대응 방안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저출생 대응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출산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임금체불 처벌을 최고 징역 5년으로 강화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의원(경기 부천시을, 법제사법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초선)은 27일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근로기준법 제43조(임금 지급)제1항은 “임금은 통화(通貨)로 직접 근로자에게 그 전액을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법령 또는 단체협약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에는 임금의 일부를 공제하거나 통화 이외의 것으로 지급할 수 있다”고, 제109조(벌칙)제1항은 “제36조, 제43조, 제44조, 제44조의2, 제46조, 제51조의3, 제52조제2항제2호, 제56조, 제65조, 제72조 또는 제76조의3제6항을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 제107조(벌칙)는 “제7조, 제8조, 제9조, 제23조제2항, 제36조, 제40조, 제43조, 제44조, 제44조의2, 제46조, 제51조의3, 제52조제2항제2호 또는 제56조를 위반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기표 의원은 “노동자가 땀 흘려 번 정당한 임금을 제때 받도록 처벌 실효성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 의결을 방해한 혐의로 현행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ㆍ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개최해 ‘국회의원(추경호) 체포동의안’을 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 반대 4명, 기권 2명, 무효 2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표결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표결에 불참했다. 현행 헌법 제44조제1항은 “국회의원은 현행범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추경호 의원은 신상발언을 해 “저는 계엄 당일 우리 당 국회의원 그 누구에게도 계엄해제 표결 불참을 권유하거나 유도한 적이 없다”며 “국민의힘 의원 그 누구도 국회의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한 사실도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추경호 의원은 “저에 대한 영장 청구는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 보수정당의 맥을 끊어버리겠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이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11월 27일 회의를 통해 천안 병 조직위원장으로 천안시의회 정도희(불당1·2동) 의원을 공식 임명했다. 이번 인선은 천안 지역 정가에서도 “예상된 결정이지만 가장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15년간 4선으로 검증된 정치력… “천안이 인정한 사람” 정도희 위원장은 천안시의회 6대부터 9대까지 4선, 상임위원장·부의장·천안시의회 의장을 두루 거친 입지전적 정치인이다. 특히 불당 신도시에서 ‘나’번(비주류 번호)을 받고도 당선된 이력은 “조직력·정체성·신뢰·현장성” 4박자가 갖춰지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로 평가된다. 젊은층이 압도적으로 많은 천안 병(불당·백석 일대)에서 이런 성과를 낸 정치인은 지역 내에서도 흔치 않다. ■ 천안시 최초의 ‘자립형 요양원 모델’ 도입에 박차… 노인복지 혁신에 앞장 선 정 위원장은 천안시에 전국 최초로 ‘자립형 요양원 모델’을 도입하려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요양원이 수동적 보호 중심이었다면, 정 위원장이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모델은 입소 어르신이 생활·일·자립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그는 두 차례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26일 ‘예술체험공간 아루스’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7월 15일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루스를 미리 선보여왔다. 개관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동현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이병식 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 성내2동 협의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예술체험공간 아루스’는 총면적 756.44㎡ 규모의 구 에코한방웰빙체험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으로, 총 27억 원(특교금 15억, 구비 12억)이 투입됐다. 전시물 제작·설치와 내부 공간을 새롭게 구성해 대구 근대 미술계의 대표 화가 故 이인성의 작품을 테마로 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안내데스크에서는 이인성 화백이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을 실루엣 영상으로 연출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복도에는 대구 출신 근대 예술가들과 이인성 화백의 주변 인물을 소개하는 전시 코너가 마련됐다. 갤러리에서는 이인성 화백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층에 조성된 ‘예술다방’은 1937년 이인성 화백이 대구에서 운영하며 예술가들과 교류했던 ‘아루스 다방’을 모티브로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구청장 류규하)와 대구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배태현)는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청소년 보호·선도 활동에 참여해 온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지원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제14대 청소년지도협의회장 이·취임식이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장은 정경숙 전 회장에서 배태현 신임 회장으로 이어졌으며, 주요 내빈과 청소년 지도위원, 모범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건전 육성에 이바지한 청소년 지도위원 9명과 모범 청소년 2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장학금 전달,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의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배태현 신임 회장은 “중구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실천하는 협의회가 되겠다”며 “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보호·선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 한 해 지역 청소년을 위해 앞장서준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소만호)는 지난 26일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김장 김치 40상자(100만 원 상당)를 남산3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윤정)에 기탁했다. 소만호 위원장은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장김치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윤정 남산3동장은 “항상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에 큰 힘이 되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1마을 1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꽃보다 할매·할배 시리즈’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돌봄 강화에 지속해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