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서정인)는 30일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정평역-임당역 구간에서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탄소중립 서포터즈 피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및 등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돼 많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서포터즈들은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과 생활 속 참여 방안을 적극 알렸다. 특히 학생 서포터즈들은 등교 전 짧은 시간을 활용해 동참했고, 시민들은 이동 중 간단히 메시지를 접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지하철역이라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에서 진행된 만큼 짧은 시간에도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두었으며, 서포터즈들의 밝고 열정적인 모습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센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서포터즈와 함께 시민 생활권 중심에서 주기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탄소중립 메시지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완 경산시 환경과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처럼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확산될 때, 경산시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15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25-‘26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신규 백신인 LP.8.1백신(화이자·모더나)를 1회 접종한다.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행하며, 65세 이상의 경우 코로나19뿐 아니라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으로 한번 접종 기관을 찾았을 때 두 백신 동시 접종 받을 수 있다. 접종 기관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매년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 유행 변이가 달라지므로,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최근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백신을 동시 접종하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3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저출생 극복 공감 TV조선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슈퍼콘서트에는 장민호, 손빈아, 천록담, 춘길, 정서주, 박혜신, 지원이, 나상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입장은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슈퍼콘서트는 경산시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이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경산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며, “세대와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저출생 문제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행사 당일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2일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조지연 국회의원, 이동욱 경산시 부의장과 도·시의원, 기업 관계인, 산업단지 근로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복합문화센터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이 날 행사는 배은희 가수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내빈 축사와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복합문화센터는 산업단지 내 근로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총사업비 152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4,018㎡, 연면적 3,120㎡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 내부에는 10월 오픈 예정인 카페를 비롯하여, 북스퀘어, 동전노래방, 오락실, 스크린골프장, 근로자학습관, 기업 육성 공간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추며 산업단지의 문화 허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주목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복합문화센터가 근로자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며 지식도 배우는 여가 공간으로 자리잡아 산업단지의 일상에 활력을 더했으면 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근로 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산업단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분리배출 표시 위반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관내 23개소 대형 및 도·소매 유통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명절을 앞두고 관내 대형마트, 도·소매 업소 등을 대상으로 판매량이 급증하는 제품이 주요 대상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명절 선물 세트로 많이 판매되는 ▲주류 ▲건강기능식품 ▲세제·잡화류 ▲화장품 등으로 포장 재질과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제품의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하였다. 특히, 종이 팩, 금속 캔, 합성수지 포장재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제품의 경우, 제조·유통업체는 제품 표면 한 곳 이상에 인쇄 또는 라벨 부착 방식으로 분리배출 표시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명절에는 포장 폐기물 발생량이 평소보다 급증하는 만큼 제품에 올바른 분리배출 표시를 하는 것은 시민의 재활용 실천을 돕는 첫걸음”이라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품 및 선물용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성수식품 및 축산물이력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0월 1일 농산물품질관리원 1명과 청도군 동물방역팀 2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축산물이 이력제를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이력번호 기재 및 추적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포장육의 품목제조보고 미신고 생산 여부와 축산물가공업 허가 사항의 적정성, 소비기한·원산지·등급 표시의 정확성과 위·변조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청도군은 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부정·불법 유통을 차단하고 군민들이 믿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한한돈협회 청도지부(지부장 이종찬)는 지난 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1.2kg 330박스(500만원 상당)를 청도군에 전달했다. 한돈협회는 매년 명절을 비롯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날 기탁된 물품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 가구에 250박스, BBS 청도군지회에 50박스, 청소년 아침 무료 급식센터에 30박스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찬 지부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시간이 더 소중해지는 이 명절 즈음에 이번 기탁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우리 협회에서는 돼지고기의 소비 촉진뿐 아니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한돈협회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더욱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우리 지역에 선한 영향력으로 선순환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와 주택, 가구 특성을 조사하는 5년 주기의 전국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주택 계획 등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원 교육에서는 조사 지침과 방법 및 절차, 태블릿 사용법, 사례 실습 등 통계청 소속 직원이 강사로 나서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조사원들은 금번 교육을 통해 조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학습할 수 있었다. 조사원들은 이틀간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청도군의 인구, 가구 형태, 주택 정보 등을 정확히 조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 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이니, 정확한 통계자료 작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응답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추석 명절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위해 추진 중이던 도로 확·포장 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조기 준공하고, 본격적인 통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군도와 농어촌도로 등 생활밀착형 노선들을 중심으로 공사를 추진했으며, 도로 확장 · 노후 포장 정비 · 배수로 설치 · 안전시설 보강 등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통행 편의와 교통 안전을 크게 높였다. 이번에 준공된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남양1(사골)도로확·포장공사(L=674.0m B=6.5, 사업비 9억원)△용산도로(중산)확·포장공사(L=551.0m B=3.0~6.0m, 사업비 13억원)△구룡마을진입로확·포장공사(L=380.0m B=4.4~5.0m, 사업비 6억원)△부야1쇠실(리도209호선)도로확·포장공사(L=400.0m B=7.0~8.0m, 사업비 5억원) 등이다. 특히 협소한 도로 폭으로 상시 교행 불편을 겪던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원활한 차량 소통을 확보했으며, 더 나아가 농산물 운송이 많은 지역 특성상 물류·교통망을 원활히 하여 농가의 출하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도로 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IM뱅크(은행장 황병우)와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본부장 한민희)는 2일 청도군에서 ‘정(情)담은 사과 한 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풍성한 명절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과 77박스는 중증장애인과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취약계층에 전달 되었다. IM뱅크 청도지점 오창용 지점장은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한민희 본부장은 “이번 정(情)담은 사과 한 상자 나눔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IM뱅크와 굿네이버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을 위해 보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6년 상·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일손이 필요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 영농법인 및 사업자등록증 상 농산물가공업에 등록된 가공 법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농가의 농작업 일정에 맞추어 근로기간(5개월/8개월)과 입국시기(2월/9월/12월)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가의 경우 최저임금(2025년 최저시급 10,320원)에 따른 급여를 지급하고 필수적으로 숙소를 제공하여야 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 신분증,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각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해외 근로자를 초청하여 최대 8개월간 관내에 체류하며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도군은 올해 101농가에 356명을 배정받아 2023년 대비 약 4배 증가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은 필리핀 카빈티시, 산토토마스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인 인력 공급망을 구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지난 9월 30일 청도군에서 ‘추석명절 위문금 전달식’과 ‘사회복지시설․단체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추진된 ‘2025년 추석명절 위문금 지원 사업’은 청도군내 400세대에 10만원씩 전달되었으며, 매년 명절마다 진행되는 온정있는 나눔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용자와 종사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따른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 차량 지원사업에는 청도군 장애인보호작업장, 농아인협회 청도군지회, 척수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가 선정, 각 1대의 차량을 지원받았다. 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은 “따뜻한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체감도 높은 지원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시설․단체 차량 지원을 해 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군도 어두움을 밝고 환하게 만들 수 있는 정책으로 ‘울림있는 복지청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세계 탈놀이 경연대회가 10월 1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탈을 매개로 한 창작무대를 통해 전통 탈춤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확장하고, 세계인의 문화교류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거쳐 국내 54팀, 해외 72팀 등 총 120여 팀이 신청했다. 예선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메인무대와 탈춤공원무대 등에서 진행되며, 최종 결선은 개인부는 10월 4일, 단체부는 10월 5일 중앙선 1942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참가팀들은 탈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춤․연극․퍼포먼스를 결합해 무대를 꾸민다. 심사는 탈 활용성, 주제 표현성, 안무의 독창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탈춤의 본질을 어떻게 계승하고, 또 어떻게 새로운 의미로 재해석했는지를 평가한다. 세계 탈놀이 경연대회는 축제의 중요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학생과 시민이 함께 무대에 서는 기회가 열려 있고, 전문 예술가와 아마추어가 같은 공간에서 창작을 선보이는 점은 이 대회의 독특한 특징이다. 관객 역시 경연을 통해 탈춤이 전통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