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최근 불로동 1107-1번지 불로천 둔치에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사업으로, 국·시비 포함 총 5억 원이 투입됐다. 자생수종인 산수유, 산딸나무, 팥꽃나무, 노루오줌, 수크령, 털머위 등 34종을 포함해 블루아이스 등 교목 19종 258주, 꽝꽝나무 등 관목 33종 4천644주, 가우라 등 53종 2만3천770본을 식재했으며, 파고라, 의자, 목재데크 등 휴게·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으로 열섬 완화, 탄소중립 등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탄소흡수원 확대와 생태계 건강성 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최초로 실외 정원을 조성하게 됐다. 불로천 생활밀착형 숲이 구민들에게는 이색적인 정원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동구의 색다른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경찰 특공대 훈련 중 총기 오발 사고로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5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9분경 인천시 중구 운북동 인천경찰청 특공대에서 훈련 중 권총 실탄이 발사되는 총기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특공대원인 A(34)씨가 종아리 부위를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A씨는 이날 훈련 중 자신의 권총에서 발사된 총탄이 종아리를 스치면서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일상적인 훈련 중 잘못 격발된 총탄으로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퇴원한 상태"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은 지난 18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대표·실무·읍면 협의체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해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격려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유공자 표창 ▴장학증서 수여 ▴ 활동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에서는 1년 동안 애써온 위원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서로를 격려했고, 특히 지역특성에 맞춰 진행된 특화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정보공유의 장이 되었다. 김종호 민간위원장은 “많은 위원들의 노력을 통해 우리지역의 복지안전망이 한층 더 탄탄해졌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 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 “따뜻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시는 읍·면 지역사 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은 지난 24일 11시 칠곡군청 소통마루에서 「2025년 옴부즈퍼슨(아동권리대변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해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고 권리를 옹호하는 독립적 전문가로, 아동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칠곡군은 현재 3명의 옴부즈퍼슨을 위촉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 과정에 이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꾸준히 반영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현황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공유하여 옴부즈퍼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하였다. 또한, 군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옴부즈퍼슨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책으로 2026년부터는 옴부즈퍼슨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8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인교동 오토바이골목과 대신동 미싱골목을 대상으로 하는 ‘간판개선사업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인교동 오토바이골목 53개소, 대신동 미싱골목 49개소 등 102개소의 노후 간판과 건물 입면을 정비해 침체된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보고회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 상인,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물별 디자인 시안과 사업 동의 현황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획일적인 간판 정비에서 벗어나 각 골목의 서사를 반영한 차별화된 디자인 콘셉트가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인교동 오토바이골목은 ‘올드스쿨(Old School) 바이크’를 주제로 오토바이의 금속 질감과 역동성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해 오래된 멋을 강조했고, 대신동 미싱골목은 ‘따뜻한 수공예 감성’을 주제로 장인 정신이 깃든 포근한 거리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한, 간판뿐만 아니라 건물 외벽 정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등을 병행해 거리 전체의 시각적 이미지를 개선할 계획이다. 중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청년지원센터(센터장 김주호)는 오는 29일 지역 예술가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로컬 아트 중구 프로젝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컬 아트 중구 프로젝트’는 대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의 전시를 감상하고 작가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창작 과정과 예술 활동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토크콘서트 참여 신청은 중구청년지원센터 공식 SNS(네이버 블로그·인스타그램) 또는 링크(naver.me/GGC9c7K7)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년지원센터(☎ 053-253-5252)로 하면 된다. 센터는 토크콘서트 외에도 공유공간을 활용한 팝업 전시를 통해 참여 전시, 플랜테리어, 도서전 등 다양한 콘텐츠로 공간 변화를 시도하며 청년들에게 새로운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팝업 전시는 더폴락 최송 대표가 참여해 독립서적을 활용한 청년 커뮤니티 휴식 공간을 조성했으며, 12월 5일까지 센터 공유공간에서 진행된다. 한편, 중구청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개소 이후 공유공간 및 프로그램실 대관 운영을 통해 열린 청년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 문화센터 ▲인사이트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가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 공공 체육시설 선정 공모’에서 체육관형 부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공공 체육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전국 250여 개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관리 등 3개 부문 11개 평가지표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해 총 15개소의 우수시설을 최종 선정했다. 2021년 8월 개관한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는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체계적인 시설 운영,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제공 등을 높게 평가받아 전국 최고의 공공 체육시설임을 인정받았다. 특히 고객서비스 향상과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체육관형 공공 체육시설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시설 환경 유지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지속해서 힘써, 많은 주민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대표 생활체육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는 5,370.46㎡ 규모에 지하 1층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칠성신협(부이사장 김치곤)은 11월 24일(월)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영)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이불 16채를 전달했다. 칠성신협 김치곤 부이사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칠성동에 계시는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살피는 일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미영 칠성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칠성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이불은 후원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겨울이불 16채는 관내 이불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대구칠성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태전1동(동장 변조영)은 지난 11월 22일(토) 태전공원에서 지역 주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태전1동 한마음축제 및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태전1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진구·손우애)가 주관하고 12개 단체가 후원하여 마련된 자리로, 주민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어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음식 나눔부터 목공예, 토피어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관내 학생들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수준 높은 음악 공연도 행사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진구 위원장은“축제의 기획부터 집행까지 힘을 모아주신 태전1동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변조영 태전1동장은“오늘의 축제는 마을 공동체의 힘으로 이루어낸 결실이기에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김종삼)는 11월 25일(화) 영양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 내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온기나눔 사랑의 반찬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20명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이희자) 직원 및 봉사자 20명이 참여했으며, 정성스럽게 반찬을 조리해 도움이 필요한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영양가 높은 오리고기 반찬으로, 장애인 가구의 몸과 마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영양군협의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회 회원들과 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24일(월) 팔거천변 일대에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북구청은 지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팔거천변 5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였으며, 올해는 매천역 ~ 매천시장역 구간 1개소에 신규 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팔거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Public Wifi Free’네트워크를 통해 무료로 고품질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북구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의 확대와 품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공 와이파이는 주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디지털 복지 인프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스마트 행정과 도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장 및 의원, 도의원,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영양군향우회 임원진들과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영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군정현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참석자들 간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향을 걱정하는 향우회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이에 영양군에서는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여 향우회원들의 고향인 영양군이 인구 감소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향우회 회원들은“영양군이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이고, 지역 소멸 또한 심각하게 우려되는 지역임을 알고 있다”면서“영양군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인구감소에 대처해 나가고 있는 만큼 우리 향우회원들도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다같이 입을 모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참석해주신 향우회원님들의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항상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비록 인구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2022즐거운사자회”(회장 이종익)는 11월 21일(금)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영)를 방문해 지역사회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및 화장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종익 회장은 “본격적으로 추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겨울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영 칠성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2022즐거운사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과 화장지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 및 화장지는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국제라이온스협회 2022즐거운사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