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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태양의 후예’ 중국인기 갈수록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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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런닝맨’ 송중기도 분장 화제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중국 연예인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 패러디에 나서는 등 인기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 지고 있다. .

21일 중국 텅쉰 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전날 파오난(跑男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측은 공식 웨이보에 리천, 덩차오, 앤절라 베이비 등 멤버 7명이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를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 멤버들은 사진과 함께 '태양의 계부', '태양의 둘째 삼촌', '태양의 이복누나' 등 별명을 지어 네티즌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밖에 중국의 유명한 지역 마라톤 대회 행사장에서도 수십명의 송중기 분장을 한 남성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언론들은 지난 13일 쑤저우시에서 열린 진지후(金鷄湖) 마라톤 대회장에서 특별한 코스프레가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네티즌이 SNS에 올린 사진에 보면 마라톤대회가 열린 당일 유시진 대위처럼 분장한 남성들이 대회장 인근 모습을 드러냈다.

단순한 플래쉬몹 이벤트인지 기업의 홍보행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밖에 중국 군 기관지인 해방군보(解放軍報)도 공식 웨이보에 '태양의 후예' 속 주인공들을 모방한 중국군인 캐릭터가 담긴 만화를 공개했다. 언론은 이 만화가 해외로 파견된 중국 유엔평화유지군을 모티브로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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