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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임신·출산 위한 「청도군 외래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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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효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파견 진료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저출생 극복과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하여 2016년 3월 대구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외래산부인과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전문의 파견 진료를 통해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업무협약(MOU)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대구 효성병원과 3년 주기로 체결하고 있으며, 현재 체결 중인 협약은 제 4차 협약으로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전문의 파견 진료, 의료 자문 서비스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3층 산부인과에서 이루어지며,

진료 항목으로는 산전·산후 진료, 기형아, 풍진 검사, 신혼부부 건강검진, 일반 여성 질환 진료 및 상담 등이다. 특히 2025년 3월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태아 초음파 영상 서비스 시행으로 임산부와 가족들이 가정에서도 태아 초음파 영상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하여 군민들의 편의성과 만족도 증진에 기여하였다.

 

이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여성 전문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 파견 진료로 지역의 임산부와 여성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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