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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만 울분 “온몸에 경련 일어나…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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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세권 기자]새누리당 지도부의 '무공천' 결정으로 20대 총선 출마가 무산된 이재만(대구 동구을) 예비후보가 25일 급거 상경, 김무성 대표에 강력 항의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온몸에 경련이 일어나고 정말 분하다”며 “김무성 대표가 설마 이런 식으로 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제 공관위로부터 공천 결정을 받아서 새로운 정치, 동구을의 희망을 만들어나가는 좋은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와중에 이런 일이 닥쳤다”며 “공관위에서 결정된 내용을 갖고 당 대표가 이런 결정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당의 대표는 어떻게 하면 정당에 후보를 한 명이라도 더 당선시키고, 그래서 많은 의석을 확보해 정당의 목적인 대선에서 이기는 노력을 해나가야 되는데 김 대표가 이런 식으로 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세계 천지에 이런 일이 어떻게 있을 수 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예비후보로서 선거운동을 5개월을 해 왔는데 약 5~600명에 달하는 선거캠프 관계자들, 지지자들에게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냐”며“먼저 진의를 확인한 다음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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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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