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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재인 “朴정권, 경제 회생 능력도 의지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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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생 절망인데 새누리당은 권력투쟁만”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6일 "박근혜 정권은 경제를 살릴 능력도, 의지도 없는 정권"이라고 박근혜 정권의 경제실정을 부각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남양주갑에 출마하는 더민주 후보인 조응천 전 청와대 비서관의 남양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진박 후보의 선거운동만 다니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는 또 "경제와 민생은 절망상태인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친박·진박·비박으로 나뉘어 권력투쟁에 날 새는 줄 모르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들은 독한 정치, 전제군주처럼 군림하는 정치, 권모술수 정치에 신물을 느낀다"며 "선한 정치와 따뜻한 정치, 정의로운 정치를 갈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 전 비서관에 대해 "제가 당 대표를 그만둘 무렵 정말 삼고초려해 영입한 인재"라며 "조 후보는 인재영입의 화룡점정이라는 평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박근혜 정권에서 부당한 권력에 맞서다가 핍박을 받았지만 정말 능력있고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조 전 비서관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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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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