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경숙 기자]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연출 이정섭, 이은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쓰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청률은 전국 기준 15.5%를 기록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각 18.8%, 16.4%로 더욱 높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들호'(박신양)가 가족에 대한 사랑 때문에 로펌 대표 '장신우'(강신일)의 변호를 맡으려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TV '몬스터'와 SBS TV '대박'은 각 8.6%, 8.5%를 기록하며 0.1%포인트 차이로 각축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