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역대 신라면 광고모델 중 친근한 이미지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는 배우 최수종을 모델로 재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수종은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신라면 광고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지난 주말부터 론칭한 이번 신라면 광고는 1986년 신라면 출시 당시 강부자를 모델로 한 광고와 1996년 최수종의 광고를 보여주며 신라면의 옛 모습을 짚어준다. 이어 등장한 2016년의 최수종이 여전히 신라면을 맛있게 먹으며 “30년을 먹어도 신라면이네”라는 멘트로 마무리된다.
▲롯데칠성음료가 125년 전통의 글로벌 차 브랜드 립톤의 노하우로 만든 영국풍 프리미엄 밀크티 ‘립톤 밀크티’ 2종을 선보였다. 립톤 밀크티는 ‘리얼 홍차의 풍부한 향과 신선한 우유가 절묘하게 조화된 립톤 밀크티를 즐기자!’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립톤의 차 전문가들이 선별한 고급 홍차의 깊고 풍부한 향에 전지, 탈지분유가 아닌 우유를 20% 넣어 더욱 신선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CJ제일제당의 디저트 전문 브랜드 쁘띠첼이 100% 과일발효 음용식초인 ‘쁘띠첼 미초 파인애플’을 출시했다. 다이어트와 건강에 효과적인 ‘파인애플 식초’ 열풍에 따라 최근 가정에서 직접 파인애플 식초를 담가 먹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음용식초 제품으로 선보인 것이다. 쁘띠첼 미초 파인애플은 집에서 직접 담가 먹는 것과 최대한 가까운 형태를 구현하기 위해 파인애플 과즙을 효소처리를 하지 않고 그대로 살려 기존 쁘띠첼 미초 제품 라인업과는 차별화 포인트를 뒀다.
▲롯데푸드가 한 입 크기로 동그랗게 빚어 만든 신개념 함박스테이크 ‘라퀴진 볼 함박스테이크’를 출시했다. 라퀴진 볼 함박스테이크는 지난달 롯데푸드에서 출시한 ‘라퀴진 함박스테이크’의 후속 제품이다. 라퀴진 함박 시리즈는 강한 압력으로 눌러 만드는 대신 부드럽게 고기를 짜내는 ‘저압성형공법’으로 만들어 고기 입자의 식감과 맛이 살아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신제품은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 술안주로 준비하기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