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9.12.09 (월)

  • 맑음동두천 4.6℃
  • 구름많음강릉 9.5℃
  • 흐림서울 4.8℃
  • 연무대전 8.3℃
  • 맑음대구 7.3℃
  • 맑음울산 8.7℃
  • 연무광주 8.6℃
  • 맑음부산 8.4℃
  • 맑음고창 7.7℃
  • 맑음제주 12.7℃
  • 흐림강화 9.3℃
  • 맑음보은 3.2℃
  • 맑음금산 5.3℃
  • 맑음강진군 7.1℃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사람들

성령 축복이 약속된 기쁨의 절기 ‘초막절’

전 세계 7,500여 하나님의 교회에서 일제히 거행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20일 ‘초막절 대회 끝날 대성회’를 거행했다. 분당의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을 비롯해 전 세계 175개국 7,500여 교회에서 일시에 기념예배가 열렸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절기 초막절은 성력 7월 15일(양력 9~10월경)이다. 올해는 지난 13일에 ‘초막절 대성회’가 열렸고 7일간 전도대회에 이어 20일 대회 끝날을 맞았다.

초막절의 의미와 축복

가을 무렵이면 대다수 교회들이 추수감사절을 지킨다. 추수감사절은 17세기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이 첫 수확을 기념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성경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 성경에는 추수 절기로서 초막절을 지키라고 되어 있다.

초막절은 성령 축복이 약속된 절기다. 성경 요한복음 7장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초막절 끝날 성전에 서서 성령을 베푸는 장면이 나온다. 누구든지 성경대로 초막절을 지키면 하나님께 성령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스가랴서 14장에는 초막절을 지키는 사람은 재앙을 면한다는 기록도 있다.

초막절은 대대로 기쁨과 즐거움 속에 지켜져 왔다. 구약시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을 좇아 십계명을 보관할 성막을 짓기 위해 즐거이 재료를 모았던 행적에서 유래한다. 이를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 건축을 기념해 7일간 각종 나뭇가지를 모아 초막을 지어 거하며 서로 돕고 기쁘게 절기를 지켰다. 신약시대에는 성경상 나무와 성전 재료로 표상된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으는 전도대회를 펼치고 하나님의 선물인 성령을 받는다.

“온 인류가 하나님의 성령으로 위로와 안식 얻길”

초막절 대회 끝날,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기념예배에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자들은 성령 받는 기쁨으로 한결같이 밝고 환한 모습이었다.

예배를 집전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어느 시대든 생명수(성령)를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라며 “성령과 신부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수를 받을 때 인류가 영적 소성함을 얻게 된다”고 강조했다. “오늘 받은 성령을 힘입어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나눠주자. 그러다 보면 온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해질 것이다. 그래서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인생들이 생명수의 근원이신 어머니 하나님께 나아와 위로와 안식, 희망찬 미래를 얻기 바란다”고 설파했다.

장주희(27, 시흥) 씨는 “초막절을 지켜서 하나님께 성령을 받으니 마음이 평화롭고 기쁘다”면서 “직장동료나 친구들은 늘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으로 힘들어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행실을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여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선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두 번째 초막절을 지킨다는 박순엽(66) 씨는 “성경대로 하나님의 절기를 온전히 지키니 그 안에 깃든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깨닫게 됐다”고 감사했다.

성경에 기반한 새 언약 절기 지키는 유일한 교회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대로 행하는 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 성경의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그 가르침을 따르며, 해마다 초막절을 포함해 새 언약의 절기를 온전히 지킨다. 성경에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부활절), 칠칠절(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이라는 연간 3차의 7개 절기가 기록되어 있다. 예수와 사도들의 본을 따라 새 언약의 방식으로 이 절기들을 지키는 곳은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

실례로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과 죄 사함이 약속된 유월절은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표상된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며 거룩하게 거행한다(마태복음 26장, 누가복음 22장).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따라 영적 눈을 밝히는 떡을 떼며 지킨다(누가복음 24장).

교회 관계자는 “하나님께서 제정해주신 새 언약의 절기에는 인류의 구원을 위한 진리와 무궁한 축복이 담겨 있다”며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인류 모두 하나님의 절기를 지켜 재앙에서 보호받고 영생과 구원, 죄 사함, 성령의 축복을 받아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커버&이슈

더보기
오뚜기家 탐구② '갓뚜기'와 '헬뚜기' 사이에 줄타는 함영준 회장 [함태호 함영준 함윤식 함연지]
착한 기업으로 불리며 '갓뚜기(God+오뚜기)'라는 별명까지 붙여진 오뚜기. 자신의 모든 것을 사회에 환원하고 영면에 든 함태호 선대 회장부터 상속세 1,500억 원을 5년에 걸쳐 전액 납부하기로 한 함영준 회장까지 오뚜기의 미담은 끊이지 않았다. 정작 오뚜기는 이런 평가가 부담스러울지 모른다. 일각에선 오뚜기도 다른 회사처럼 일감 몰아주기, 내부거래 등 부정적인 사안도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도 공정거래위원장 시절 오뚜기의 일감 몰아주기 문제를 점검하겠다고 했다. 오뚜기는 정말 갓뚜기일까.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부터 함영준 회장, 그리고 뮤지컬배우로 세간에 잘 알려진 딸 연지 씨와 베일에 싸인 장남 윤식 씨까지 오뚜기가(家)를 들여다본다. <글 싣는 순서> ①'사회적 책임의 선구자' 창업주 함태호 ②'갓뚜기'와 '헬뚜기' 사이에 줄타는 함영준③③연예인보다는 주식부자로 부각되는 함연지④베일에 싸인 황태자 함윤식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오뚜기가 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기업인 간담회에 대기업도 아닌 중견기업 오뚜기 함영준 회장을 부르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재계 서열 100위 밖 기업 오너도 청와대 초청

정치

더보기
형식<내용, 과거<미래, 당리<국익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
국정감사는 입법 추진과 함께 대한민국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막중한 권한이자 책임있는 의정활동이다. 국민을 대표해 정부기관들의 국정운영을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토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부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지를 국민의 눈으로 분석하고, 국민의 입으로 지적하는 엄중한 현장에서 눈부시게, 또 눈물나도록 명쾌하고 통쾌한 질의와 비판, 그리고 대안을 제시한 의원들을 만나본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31년간 정론직필의 언론정신을 구현해 온 수도권일보·시사뉴스가 선정하는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이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료됐다. 시상식에는 수도권일보·시사뉴스 창간발행인 겸 대표이사인 강신한 회장을 비롯해 수상자 명단에 오른 국회의원, 수도권뉴스·시사뉴스 임직원들 및 국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일곱 번째 진행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은 2013년을 시작으로 지난 6년간 백 명이 넘는 국감 우수위원을 발굴해냈다. “공정하고 능력있고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의원님들에게 매년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하는데 감회가 새롭다. 우수의원에 선정되신 의원님들이 내년에도 국회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기원한다.”

경제

더보기
情 초코파이로 세계를 품다,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2019 올해의 CEO 9]
[시사뉴스 박상현 기자] “아버지, 화교 출신이라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에요. 언젠간 이사람 덕분에 중국시장도 진출할 수 있을 거에요.”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은 화교 3세 출신이다. 할아버지가 대만에서 건너왔다. 외국인학교에서 만난 이양구 동양그룹 창업주의 차녀 이화경 현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결혼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결혼 당시 이 회장의 반대가 극심했다. 하지만 이 부회장 의 끈질긴 설득으로 결혼할 수 있었고, 이 부회장의 선견지명은 오리온의 영광을 가져왔다. 담 회장은 중국어에 능통하다. 또, 대한민국 누구보다 중국인의 문화와 사고를 이해할 수 있는 강점이 있었다. 동양제과 사장으로 취임한 뒤 남들보다 앞서 중국시장 진출에 나섰다. 당시 한중수교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과감한 결정이었다. 그의 선택은 오리온의 튼튼한 디딤돌이 됐다. 오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300억 원, 영업이익 1,018억 원을 기록하며 법인 분할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3%, 영업이익은 29.4% 성장한 성적이다.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법인의 실적향상이 큰 도움이 됐다. 중국법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