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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미세전류팩 셀팟, 소비자가 모니터링 하고 직접 참여하는 광고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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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최근 허위・과장광고로 인한 논란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SNS광고를 보면 시간을 조작하고 실제 체험한 효과가 아닌 가능성을 야기하는 등 소비자를 헷갈리게 하는 광고들이 반복되고 있다. 또한, 홍보 대행업체에서 돈만주면 효과를 만들어준다는 유혹을 하며 이를 업계 광고문화로 만들고 있다.

 

뷰티브랜드 셀팟에서 ‘SNS 허위・과대광고 OUT캠페인’ 일환으로 소비자가 모니터링 하고 직접 참여하는 광고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셀팟의 미세전류팩인 엠씨웰(MC±WELL)은 이미 국내 최고 P&K피부임상연구센타에서 효과를 입증 받았으나 소비자들이 모니터링하고 직접 참여하여 효과를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셀팟은 7월 10일에서 16일까지 약 1주일간 지원자(4명)를 모집하고 참여하는 사람에게 각 50만원을 지급한다. 프로모션의 방법은 소비자들이 피부 전문 분석기를 통해 피부상태를 측정하고 피부 턴오버주기에 맞추어 약 28일간 마스크팩을 집에서 직접 사용하는 영상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직접 찍고 효과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의 자세한 사항은 셀팟 공식 쇼핑몰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에 따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셀팟 관계자는 “이러한 프로모션을 통해 모델 및 인플루언서 섭외와 광고제작에 투자해야 하는 금액들이 소비자들에게 돌아갔으면 한다.”며, “허위・과장광고가 업계의 문화가 되가는 비정상적인 유통구조가 없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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