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

2020 경주 블루아트페어 열려...27일부터 4일간

URL복사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비영리법인 부산도슨트협회와 대구도슨트협회 주최 HICO 후원으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도슨트와 함께하는 '2020 경주 블루 아트 페어'가 열린다.

 

이번 아트페에는 서울 롯데호텔 스카프아트페어를 프로모션한 미셸갤러리(관장 권보경)에서 9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중 이영순작가(62)의 노트"자연의미학"을 소개해본다.

 

 

이영순 작가는 10대시절 하이틴 모델로 활동했던 경력을 발판 삼아 인생 2막을 그림과 시니어 모델로 살아가고 있다. 어린 나이에 데뷔했으나 이내 인기를 뒤로하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야 했던 이영순은 “보수적인 아버지의 심한 반대로 연예계 활동을 접어야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그림 공부를 하며 지낸 이영순은 얼마 전부터 시니어 모델들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자 국내 연예계로 컴백했다. 우연한 기회에 엔터테인먼트 회사로부터 시니어 모델 제의를 받은 후 깊이 고민한 끝에 마지막 기회로 여기고 도전에 나선 것이다.

 

이영순은 “나이가 들어서도 체력과 몸매를 유지하며 건강하게 지내는 노하우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그동안 살림하고 그림만 그리며 세월을 보냈는데 다시 연예 활동을 하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고 있다. 정말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한다. 

 

또한 이영순 작가는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정동진 명소의 신축 호텔 ‘정동진 솔라뷰리조트’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의 솔라뷰리조트는 지하 2층, 지상 4층에 객실 2백79개의 규모로 레지던스 호텔식 서비스와 리조트의 편리함을 모두 담아 고객들이 국내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드라마틱한 오션 뷰를 함께 누릴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릉IC에서 자동차로 15~20분이면 도착하며, KTX 서울~강릉 구간 개통으로 정동진의 대표 명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과 모래시계 공원, 레일바이크 등을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다. 솔라뷰리조트측은 “50~60대 여성들의 여행 수요가 급속히 늘고 있어 그들과 소통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에 이영순씨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영순 작가는 시니어 모델뿐 아니라 미인대회 심사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노동부와 간호대학 취업활성화 간담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달 28일(목) 창의예술관 2층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간호학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고용센터 방언희 팀장 ▲황정덕 파트장 ▲호산대학교 간호학과 황혜정 교수, 김영미 교수 ▲전상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오명수 부센터장 ▲이성국 팀장 ▲문종훈 컨설턴트 ▲이진호 주무관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번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사업을 호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확대하고, 병원 및 의료기관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호 윈윈 구조 마련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간호학과 교수진은 간호사 취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상세히 공유했으며, 이를 들은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은 보건계열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사업들을 안내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업의 기틀을 마련한 자리로 평가된다. 양측은 향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고용노동부와 긴밀히 협력해 간호학과 취업률 제고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상

문화

더보기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적 안내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을 펴냈다. 이 책은 현대인이 겪는 심리적 불안과 대인관계의 갈등을 다루며, 아홉 가지 성격 유형을 통해 자기 이해와 관계 회복의 길을 안내하는 심리 지침서다. 저자는 에니어그램 이론에 명상상담을 결합해 각 유형의 특성과 패턴을 드러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히 성격을 분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 시절의 경험과 현재의 관계 문제를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자기 성찰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김문자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상담학과에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교 상담심리센터 객원 상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명상에니어그램 교육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명상과 심리상담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명상상담프로그램이 여대생의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영상관법이 분노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단일사례연구’ 등 여러 논문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해 온 학자이자 상담 전문가다.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은 명상이 내면의 불안을 직면하게 하고, 에니어그램이 그 불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