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19.단국대)이 올림픽에서 한국수영사상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10일 오전 중국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박태환(19.단국대)은 펼쳐진 베이징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1초86으로 1위로 골인했다.
은퇴한 이안 소프가 2002년에 작성한 3분40초08의 세계기록에는 못 미쳤지만 2001년 그랜트 해켓이 기록한 3분42초51보다 앞서 세계 2위기록을 세웠다.
또한 전날 예선에서 3분43초35로 한국기록을 세우며 전체 3위로 결승에 진출해 1.49초를 더 줄이며 한국 신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고, 아시아신기록도 수립했다.
장린(중국)이 3분42초44 2위로 골인했고, 3분42초78의 라슨 젠슨(미국)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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