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아기상어 신기록..핑크퐁아기상어, 세계적 폭발인기 누린 이유

URL복사

 

 

아기상어 신기록..핑크퐁아기상어, 세계적 폭발인기 누린 이유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핑크퐁 아기상어(Baby Shark, 베이비 샤크)가 미국음반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RIAA)로부터 다이아몬드 및 11개 멀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아 신기록을 경신했다.

 

12일 한국 유아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에 따르면 RIAA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핑크퐁 아기상어가 5일 다이아몬드 및 11개 멀티플래티넘 디지털 싱글 인증을 받았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한국 최초로 RIAA 다이아몬드 및 최다 멀티플래티넘 인증 기록을 받았다. 핑크퐁 아기상어가 획득한 ‘다이아몬드’ 자격은 RIAA 인증 최고 등급이다.

 

'상어가족'은 북아메리카 구전동요인 '베이비 샤크'(Baby Shark)를 스마트스터디가 유아교육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을 통해 지난 2015년 편곡, 번안, 개사해 교육용으로 발표한 곡이다.

 

 

아기,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등 상어가족이 차례로 나오는 이 곡은 '뚜루루뚜루'라는 후렴구가 반복되는데 중독성이 강하다. '수능 금지곡'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상어가족' 영상에는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율동도 함께 나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배우 어맨다 서니가 인도네시아 투나잇쇼에서 '상어가족'에 맞춰 춤을 춘 후 세계에 더 많이 알려졌다.

 

또 블랙핑크 등 세계적인 한류 걸그룹이 해외 콘서트에서 이 곡에 맞춰 춤춘 것도 전 세계적 확산에 도움이 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