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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관광지에 군민차량 전용 진입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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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 30일 교통체증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용문산관광지에 군민 전용 진입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용문산관광지는 연간 100만명이 찾아오는 국민관광지로 특히, 산나물의 계절인 5월과 단풍철인 10월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그렇다 보니 용문산관광지 내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은 내집을 눈앞에 두고도 관광차량이 몰리면 매표소를 통과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만 하는 불편사항이 있었다.

 

군은 이러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의견 등을 수렴해 군민전용차량 진입로를 설치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게 됐다.

 

새로 신설된 진입로는 차량매표소 오른편에 차단기를 별도로 설치해 양평군 등록차량은 자동으로 번호를 인식, 차단기가 열리는 방식으로 용문산 관광지내에 거주하는 주민 뿐만 아니라 양평군민도 전용 진입로를 이용해 용문산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한명 한명의 의견도 소중히 생각하고 검토해 따뜻한 동행! 행복한 양평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용진입로 등록차량은 2주마다 갱신해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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