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2021년 행정안전부 지정 우수마을기업에 양평군‘증안리약초마을협동조합’ 선정

URL복사

전국 14개소 우수마을기업 중 양평군‘증안리약초마을협동조합’우수상 수상
지역경제선순환에 앞장서며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지난 7월 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우수마을기업 선정에 양평군 청운면 갈운리에 소재한 ‘증안리약초마을협동조합’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 문제 해결에 이바지한 전국의 우수마을기업 14개소를 선정하였고, 그중 양평군 ‘증안리약초마을협동조합’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양평군 ‘증안리약초마을협동조합’은 인구감소로 인한 마을 소멸 위기를 겪고 있던 마을주민들이 힘을 합쳐 지역 농산물의 계약재배와 수매를 통해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마을기업이다. 마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이상의 가격으로 수매하고 생산·가공·유통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생산가능 인구의 1%를 정규직으로 채용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증안리약초마을협동조합’ 이부산 대표는 “(정)직한 농산물을 (정)갈하게 다듬어 (정)성을 다해 (정)확하게, (정)품만을 판매하는 바를정(正) 정신을 잊지 않고, 즐거운 마을을 만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우수마을기업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7월 2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3회 사회적 경제 박람회(7.2.~7.4.)’에서 진행됐다. 해당 시상식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