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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환경과 경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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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펭귄은 아이스팩을 사랑海’ 자원봉사활동 펼쳐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는 지난 7일, 재사용 아이스팩 500개(60만원 상당)를 양평축협한우프라자에 전달하였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에 지원 선정된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海’ 봉사활동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어깨동무 가족봉사단이 아이스팩을 수거 및 세척하여 관내 아이스팩 재사용 동참 업체에 전달하여 환경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는 비대면 봉사활동이다.

 

현재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시대로 포장과 배달이 일상화된 사회 속에서 아이스팩 사용이 예년에 비해 급속도로 증가하였다. 아이스팩 소재는 흡수성 수지와 물로 만들어지는데 이는 일종의 미세플라스틱으로 완전 폐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며 아이스팩의 80%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쓰레기로 버려지는 상황이다.

 

윤기용 센터장은 “가족간의 협동봉사를 통하여 가족애를 더욱 더 키우고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환경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는 봉사활동으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깨동무 가족봉사단은 남은 하반기동안 아이스팩 재사용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진행하며, 주변 가족·이웃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위해 활동하는 홍보대사 임무도 맡게 될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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