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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장어·민어·농어·전복 내달 18일까지 20% 할인…8개 대형마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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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내일부터 한 달 동안 수산물 할인행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해양수산부는 이른 무더위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수산업계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8월18일까지 한 달 동안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 서원유통, 수협마트 등 대형마트 8개사가 참여한다.

또 11번가, 컬리, 쿠팡,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베이코리아, 수협쇼핑, 위메프, 오아시스, SSG.com, CJ ENM, 더파이러츠, GS홈쇼핑, 롯데온, 인터파크, 꽃피는아침마을 등 온라인 쇼핑몰 15개사도 참여한다.

한살림, 아이쿱, 두레, 행복중심 생협 등 생협 4개사와 얌테이블, 삼삼해물, 풍어영어조합법인, 바다드림 등 수산 창업기업 4개사도 함께한다.
 
해수부는 주요 수산물의 가격·소비 동향과 제철 대표성을 감안해 민물장어, 민어, 농어, 전복을 이번 행사품목으로 지정했다.

그 외에도 참여업체에서 자체 행사품목으로 오징어, 새우 등을 선정해 할인 판매한다. 행사품목은 해수부가 지원하는 20% 할인에 추가로 업체별 자체 할인을 더해 최대 76%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최대한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인당 1만 원 한도 내에서 할인 금액을 지원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특별전을 통해 영양가 높은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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