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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한 현장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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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29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5개 초소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폭염확대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불가함에 따라 무더위를 피해 하천, 계곡을 찾는 방문객이 다수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 ZERO화 달성을 위해 119시민 수상구조대를 방문하여 근무현황, 코로나19 방역대책, 물놀이 안전관리시설 설치현황, 근무 중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 했다.

 

양평군은 물놀이대책기간(6.1~8.31)중 2021년 여름철 물놀이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 코로나19 관내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물놀이 안전관리 상황관리반 편성·운영 ▲취약지역 안전관리원 배치·운영 ▲기관별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확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등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물놀이 사고유형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을 실시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사전예방과 신속한 구조·구급 등 현장에서의 안전관리가 핵심인 만큼 유사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른 수도권 확진자가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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