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양평군, 차량번호인식 방범용 CCTV 설치로 ‘SAFE양평’ 조성

URL복사

양서면사무소 앞 도로 등 4개소 신규 설치 및 7개소 교체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방범용 CCTV 구축사업 중 하나로 차량번호인식 방범용 CCTV를 양평경찰서와 협의해 총 사업비 1억 3600만원을 투입, 양서면사무소 앞 도로 등 4개소에 신규 4대를 설치하고 7개소에 노후된 CCTV 9대를 교체했다.

 

차량번호인식 방범용 CCTV는 차량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주요도로, IC진입로 등 통과차량의 번호판과 화물적재함 등을 연속 촬영해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되며, 관제업무는 경찰관이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인검거에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방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하는 등 ‘SAFE양평’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8월에 개소한 양평군 CCTV관제센터는 현재 2669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차량번호인식 방범용 CCTV는 총 36개소 62대로 24시간 실시간 관제 서비스를 운영중에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