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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hy사회복지재단,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간담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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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5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hy사회복지재단(구 한국야쿠르트사회복지재단)과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과 hy사회복지재단은 2019년 9월부터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해 hy사회복지재단의 지원으로 hy 프레시 매니저가 양평군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매월 3만5천원 상당의 건강음료를 제공하고 어르신의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평군청, hy사회복지재단 및 hy 홍천점,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참석했으며,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에 대한 협약 연장으로 어르신 돌봄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과 건강음료 전달 지역 확대에 대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hy사회복지재단에서는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추진에 대한 모니터링 등 협력체계를 통해 양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hy사회복지재단에서는 홀몸 어르신 등 복지증진에 앞장서 건강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대식 지역돌봄과장은 “2019년부터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hy사회복지재단 및 ㈜hy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홀몸어르신에 대한 지역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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