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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화 보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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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는 지난 24일부터 농업인 1,70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화 보급을 시작했다.

 

농업인 사고 중 가장 큰 비중(40.8%)을 차지하는 미끄러짐․넘어짐 사고는 2차 사고로 이어져 더 심한 손상을 유발하고 있으나 농작업 시 안전화 착용은 1.6%에 그쳐 농작업화의 확대 보급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작업화(특허등록 30-0805129) 개발 보급으로 농업비중이 높은 농업인단체 회원과 여성, 고령 농업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우선 선발된 농업인에게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대면 안전교육이 힘든 상황을 반영해 농작업화 보급과 동시에 리플렛을 이용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양평군생활개선연합회 박성미 회장은 “이번 농작업화 보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넘어짐 사고 발생률이 줄어들고, 농작업화 착용이 일상화돼 안전한 농업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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