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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1사 1경로당 협약 추가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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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5개소에 다양한 지원 약속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서종면(면장 신희구)에서는 지난 18일 1사 1경로당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1사 1경로당은 지역내 사업체 또는 단체가 경로당과 지원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종면은 기존 경로당 2개소를 포함해 총 7개소의 경로당이 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으며, ㈜유지건설, ㈜주인공, SJ종합건설, 풍년가든 관내 4개 사업체가 경로당 5곳에 물품후원, 경로당 유지보수, 식사 대접 등의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용녕 양평군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내 어른신들을 위해 흔쾌히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준 사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 경로당 회원들도 나눔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눌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다함께 어려운 상황에서 다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상생의 현장을 볼 수 있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민이 주도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지켜보면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군민을 섬기는 행정을 통해 양평군의 모든 군민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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