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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양평농촌체험마을 김장하는 날’ 사전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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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및 체험마을 현장 구매로 김장 행사 추진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양평농촌체험마을 김장하는 날’ 김장 판매 행사에 앞서 양평외갓집체험마을에서 참가 희망마을을 포함해 전문가 이선희 셰프와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와 함께 사전시연회를 개최했다.

 

‘2021 양평농촌체험마을 김장하는 날’은 양평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해 전문가 이선희 셰프의 김장 레시피로 담근 배추김치를 포함한 7종의 김치와 절임배추를 판매하는 행사다.

 

김장 상품은 이달 31일까지 사전 구매 예약을 받아 행사 기간인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김장을 담가 택배로 발송하고, 현장구매자를 위한 김장 체험은 매주 토·일 8일간 관내 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된다.

 

대표 판매 품목인 배추김치는 온라인 사전 예약 구매할 경우 10kg에 6만원, 정상 구매하는 경우 10kg에 7만원이며 지역마다 무료 택배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마을별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온라인 예약 구매 방식으로 진행해 지역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김장김치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안전한 온라인 판매행사로 전환해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양평김치를 소비자에게 더 편리하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단체와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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