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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저 브랜드 그란데라인, ‘1+1 대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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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애슬레저브랜드 그란데라인에서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1+1 대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전에서는 1+1 혜택뿐 아니라, 매니아 층이 두터운 ‘엘소프트 크로스 커버업’을 포함해 그란데라인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최대 57%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기존 1+1 제품들에 추가적으로 8종이 이벤트 품목으로 선정됐으며, 기존 회원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입한 신규 회원과 비회원 모두 할인된 가격으로 1+1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그란데라인 관계자는 “애슬레저브랜드에서 다양한 상품을 1+1 할인가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이벤트처럼 57%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경우는 드물다”면서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비가 주춤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그란데라인에서는 2021 FW시즌에 맞춰 가을 분위기의 색감을 각 제품 별로 추가했다. ‘크로스 라인 업 레깅스 ver2’는 기존 ‘크로스 라인 업 레깅스’가 가지고 있던 단점을 보완해 비침을 최소화하고 총장의 길이가 축소돼 출시되었으며, 우드브라운 컬러의 레깅스는 그란데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브라운계열 색감으로 재출시되었다.

 

또한 그란데라인의 10월 신상품으로는 데일리룩으로도 착용 가능한 유니섹스 라인 ‘프렌즈 조거팬츠’와 ‘프렌즈 후드 집업’, ‘크리미 슬릿팬츠’와 ‘크리미 맨투맨’ 등이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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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