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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여성농업경영인회, 제11회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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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양평군 여성농업경영인회가 제11회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11회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개최가 불투명 했으나, 최근 정부의 위드코로나 방역지침 시행에 따라 금년 전국대회를 전격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여성농업경영인회는 여성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과 농촌 문화 창달의 선도자로서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살기 좋은 농촌 건설에 앞장서며, 여성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여성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경영인으로서 여성농업인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양평군 여성농업경영인회 회장(권명랑)은 “회장·임원 등 약 30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며, 양평 여성농업경영인의 화합과 양평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역할과 과제에 대해 고민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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