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지난 25일 서종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우광필,부녀회장 박주옥)는 양평군에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서종면 새마을회 우광필·박주옥 남녀회장은 “회원들과 모은 성금이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모금 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며, 이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