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자동차ㆍ교통

전기차 충전인프라 기업 대영채비, EV 트렌드 코리아서 초급속충전기 라인업 첫 선

URL복사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전기차 충전 사업자 대영채비(대표 정민교)는3월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xEV 트렌드 코리아2022(xEV TREND KOREA, 이하 EV 트렌드 코리아)에 참가해 신규 개발한 초급속충전기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V 트렌드 코리아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로 전기차 민간보급 단계별 확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 등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개최되는 전시회이다. 

 

대영채비는 국내 최초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전문 회사로 전기차 충전기 제조부터 관제, 설치 및 관리, 운영(CPO), 결제 서비스, 제휴, 모빌리티 충전 MSP(Management Service Provider)까지 원스톱으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7kW, 11kW 완속 충전기부터50kW, 100kW, 200kW 급속충전기, 400kW 초급속충전기까지80여 개의 제품군을 자체 개발하고, 승용 및 상용 전기차(전기화물차 등), 전기버스 등 다양한 차종에 맞춤식 충전을 구현하는 등 새로운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충전인프라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대영채비는 이번 전시회에서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200kW급 급속충전기와 400kW급 초급속충전기 등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천장에서 충전 케이블이 내려오는 루프형 충전기, 글로벌 산업표준(OCPP) 전기차 충전기 정보 시스템을 적용한 인프라 시스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애플리케이션(UI, PnC 기술) 등 미래 선도 기술을 선보인다. 

 

대영채비는 브랜드만의 뛰어난 디자인 감각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여주기 위해 미래 충전소 디자인을 구현해 부스를 꾸몄다. 전시 기간 동안 부스 내 LED 벽면에 새롭게 제작된 브랜드 매니페스토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대영채비 관계자는“안전한 충전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충전 원리, 충전 방법, 충전기 사용 안내, 충전 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정보를 각종 소통 채널을 통해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차량 소프트웨어, 차량 배터리 셀, 차량과 충전기 간 통신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충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완성차 제조사들과 함께 합동 사전점검을 진행하거나 차량 출시 전 단계에서 차량 자체와 충전기 간의 호환성 테스트를 끊임없이 시행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영채비는 2016년 5월 설립 이래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매출액의 7%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하는 전도유명한 기술 혁신 기업이다. 또한, 작년 북미 지사를 설립하며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