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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LG, 중저가 위주 가격 경쟁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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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카메라폰의 폭발적 비중에 맞춘 다양한 기능과 깔끔한 디자인에 중저가 위주의 가격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 멀티미디어 기능이 보강된 ‘Real Music폰’과 국내 최초의 64화음‘회전형 폴더 카메라폰’을 출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Real Music폰’= 폴더를 닫은 채로 외부 MOD(Music on Demand) Key를 사용해 음악을 감상하고 3D 입체 아바타를 꾸미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싸이언 캠코더폰(LG-KV1400)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다운로드 받은 음악을 외부 MOD Key를 통해 폴더를 열지 않고 컬러 이퀄라이저의 화려한 시각효과와 더불어 3차원 스테레오사운드로 즐길 수 있는 등 휴대폰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특히 다운받은 음악을 외부 MOD Key를 통해 이동통신사의 AOD(Audio on Demand)서비스에 연결, Audio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한층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3차원 입체 아바타를 직접 제작해 저장할 수 있어 남들과 차별화 하고 싶은 멀티미디어 세대의 욕구를 충족시켰다. 제품 가격은 40만원대.


64화음 회전형 폴더 카메라폰 = 깔끔한 디자인과 회전형 카메라폰의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3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액정화면이 180도 회전하고, 인테나(Intenna)를 적용한 수려한 외관에 플래시를 장착한 30만 화소의 VGA급 카메라 내장형 휴대폰(LG-SD210, LG-KP2100, LG-LP2100)이다.

이 제품들은 안테나가 내장된 인테나(Intenna)를 적용(LG-KP2100, LG-LP2100)한 스위블(Swivel: 회전형) 타입의 최첨단 스타일의 제품으로 64화음의 맑고 깨끗한 벨소리, 내장 플래시를 포함한
강력한 사진 촬영·편집·재생 기능까지 구현한다.

또한 기존 카메라폰의 일반적인 형태를 탈피한 이 ‘디카폰’은 액정화면이 회전하는 스위블 폴더형으로 다양한 각도의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촬영 줌 구현은 31단계까지 나뉘어 디지털카메라처럼 자연스럽다. 또한 이 제품은 총 15가지의 배경을 제공해 한 컷에 최대 4개의 이미지까지 멀티 촬영이 가능하고, 최대 15장의 연속촬영 및 5장 연속 자동노출촬영을 통해 사진완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최고의 특수촬영기능을 내장했다. 또한 음성녹음구현이 가능하고, 64화음 미디(MIDI)사운드, GPS 기능 탑재(LG-SD210), IrDA 적외선 포트 장착, 그리고 MMS 까지 다양한 최신 기능을 모두 포함됐다. 제품가격은 3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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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LG전자와 함께한 ‘LG앰배서더 챌린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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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