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와릿이즌, 현대백화점 목동점 오픈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비케이브(대표 윤형석)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와릿이즌'이 4월 12일, 현대 백화점 목동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공격적인 대형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예고한 바 있는 와릿이즌은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 연이은 매장 확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현대 백화점 목동점은 소비 주축으로 새롭게 부상한 MZ세대를 공략하며 단기간 내 폭발적인 매출액을 돌파한 더현대 서울의 컨셉을 이어받아, 공간 디자인과 매장 구성 등 대규모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강자로 자리 잡은 스트리트 브랜드 라인업을 보강하여 MZ세대를 위한 조닝을 새롭게 마련하여, MZ세대 고객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와릿이즌은 브랜드 스토리가 담긴 공간과 다양한 상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고객 소통과 브랜딩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새롭게 오픈하는 와릿이즌 현대 목동점 역시 서브 보드 컬쳐와 와릿이즌만의 자유분방한 무드가 반영된 공간이 특징이다.  

 

신규 입점을 기념하여 와릿이즌 현대 목동점에서는 최대 30% 할인율의 오픈 단독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며 ‘웰컴 패키지’ 등 다양한 사은품이 준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와릿이즌의 2022년 새로운 브랜드 모델 ‘더보이즈’와 함께한 화보 굿즈 역시 제공할 예정이다. (소진 시 종료) 와릿이즌 신규 매장 오픈 소식 및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2018년 국내 첫 론칭 이후 온라인 패션 마켓의 강자로 급부상한 와릿이즌은 지난해 2020년 대비 약 88% 성장한 매출을 기록하며 온라인 패션 마켓의 강자로 급부상, 올해는 기존의 ‘마크 곤잘레스’에서 브랜드명을 새롭게 리뉴얼하며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적인 오프라인 스토어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