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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와릿이즌, 현대백화점 목동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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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비케이브(대표 윤형석)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와릿이즌'이 4월 12일, 현대 백화점 목동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공격적인 대형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예고한 바 있는 와릿이즌은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 연이은 매장 확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현대 백화점 목동점은 소비 주축으로 새롭게 부상한 MZ세대를 공략하며 단기간 내 폭발적인 매출액을 돌파한 더현대 서울의 컨셉을 이어받아, 공간 디자인과 매장 구성 등 대규모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강자로 자리 잡은 스트리트 브랜드 라인업을 보강하여 MZ세대를 위한 조닝을 새롭게 마련하여, MZ세대 고객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와릿이즌은 브랜드 스토리가 담긴 공간과 다양한 상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고객 소통과 브랜딩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새롭게 오픈하는 와릿이즌 현대 목동점 역시 서브 보드 컬쳐와 와릿이즌만의 자유분방한 무드가 반영된 공간이 특징이다.  

 

신규 입점을 기념하여 와릿이즌 현대 목동점에서는 최대 30% 할인율의 오픈 단독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며 ‘웰컴 패키지’ 등 다양한 사은품이 준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와릿이즌의 2022년 새로운 브랜드 모델 ‘더보이즈’와 함께한 화보 굿즈 역시 제공할 예정이다. (소진 시 종료) 와릿이즌 신규 매장 오픈 소식 및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2018년 국내 첫 론칭 이후 온라인 패션 마켓의 강자로 급부상한 와릿이즌은 지난해 2020년 대비 약 88% 성장한 매출을 기록하며 온라인 패션 마켓의 강자로 급부상, 올해는 기존의 ‘마크 곤잘레스’에서 브랜드명을 새롭게 리뉴얼하며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적인 오프라인 스토어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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