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단장 김행자)는 5월 6일 낮 12시에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일산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일산·번덕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회원들이 손수 만든 국수 및 다과를 대접하였다.
일산동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은 2013년부터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하여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보호가 필요한 대상을 파악하는 등의 일산동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자체기금을 마련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정도 중단이 되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이번 행사가 다시 마련되었다.
김행자 단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회원들과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였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