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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D-1…서울시, 투표소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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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동 서울시장 권한대행, 투표소 점검 나서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는 조인동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일(5월27일~28일)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중구 중림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투표소 준비상황과 선거 방역 대책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투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총 2716개 투·개표소(사전투표소 425개, 본투표소 2266개, 개표소 25개)에서 안전관리대책을 실시한다.

 

일반 유권자는 투표소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도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소 안에서 투표하되 투표 시간대를 분리한다.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차와 선거일 오후 6시20분부터 투표를 위한 외출이 가능하다. 사전투표 2일차에는 오후 6시30분~오후 8시까지, 선거일에는 오후 6시30분~오후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에는 투표안내문자, PCR·신속항원검사 양성통지 문자 등 확진 증명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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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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