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6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5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명이다.
확진자 5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는 9세 이하 1명, 10대 1명, 30대 2명, 40대 1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명, 면 지역 2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4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4주 단위로 상황을 재평가할 예정이므로 방역지표가 개선될 수 있도록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