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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연속광화 3배 줌 300만화소 디카폰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연속광화 3배줌을 실현한 300만화소 디카폰(모델명 : SPH-S2300)을 출시했다.

SPH-S2300은 유효화소 320만 총 화소 334만의 고선명 카메라폰으로 카메라폰의 한계로 여겨졌던 연속광화 3배줌 기능을 적용 제품 성능을 고급 디지털 카메라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플래시도 SED가 아닌 전용 플래시를 탐재, 일반 디지털 카메라처럼 먼 거리까지도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캠코더 기능과 음질의 고급화를 위한 고감도 마이크가 장착됐다.


우리은행, 연4.3%연 정기예금 특판


우리은행은 인터넷뱅킹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정기예금 특별판매를 내달 12일까지 5,000억원 한도에서 판매한다.

인터넷 특별판매 예금은 우리사랑레포츠, 뷰티플라이프, 두루두루 정기예금으로 우리은행 인터넷 홈페이지(www.wooribank.com 또는 www. woorinoble.com)를 통해 정기예금을 1년 이상 신규 하는 모든 고객에 대하여 0.3% 우대하여, 1년제의 경우 최고 4.3%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해태앤컴퍼니, 페티병 소주 ‘참순’ 선뵈


해태앤컴퍼니가 1.2L 용량의 페트(PET)병 소주 ‘참순(純)’을 출시했다.

국순당 자회사인 해태앤컴퍼니는 ‘참순’이 국내 최초로 개발된 일반증류주로 수해독기능이 뛰어난 헛개나무열매 추출액을 첨가하고 고급브랜드 제조시 사용하는 냉동여과법을 사용 음주후 숙취를 줄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참순’의 알콜도수는 21도이며 출고가는 2,300원.


애경, 자외선차단 탄력강화 화장품 내놔


애경은 회사의 방문판매용 화장품 브랜드 ‘플레르 드 뽀’에서 자외선 차단 탄력강화 화장품인 ‘에이지 스탑 UV크림’을 선보였다.

에이지 스탑 UV크림은 피부조직을 보호와 함께 탄력 강화, 촉촉하게 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자외선차산지수(SPF) 25 수준의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50㎖에 약 13만3,000원선.
문의는 080-024-1357


KT&G, 에쎄원·에쎄필드 출시


KT&가 기존 ‘에쎄’ 담배보다 타르함량이 적은 ‘에쎄 원’과 ‘에쎄 필드’를 출시 오는 19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에쎄 원과 에쎄 필드의 개비당 타르함량은 각각 1㎎ 2.5㎎으로 판매중인 에쎄(6.5㎎) 에쎄 맨솔(5.5㎎) 에쎄 라이트(4.5㎎) 등 에쎄 제품보다 저타르고 가격은 모두 갑 당 2,000원.


유한양행, C형 간염치료제 ‘페그인트론’ 시판


유한양행은 다국적 기업인 쉐링프라우에서 만든 만성 C형 간염치료제 ‘페그인트론(PFG-INTRON)’ 시판에 들어갔다.

페그인트론은 기존 인터페론 치료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인터페론 알파의 혈중 활성을 오래 유지하도록 만든 지속형 인터페론으로 주 1회 주사로도 기존 치료제보다 치유효율이 더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 ‘사이킹 청소기’ 출시


LG전자는 먼지봉투가 필요없는 싸이클론 집진방식 청소기 가운데 국내 최소소음을 자랑하는 ‘사이킹 청소기’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이킹 청소기는 ‘진동과 유로에 대한 최적셀계’를 통해 소음을 일상적인 대화주준이자 일반청소기의 4분의1 정도에 불과한 63dB로 개선했고, 510W로 일정하게 흡입력이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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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전담재판부, 공정 재판 vs 입법독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여당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대한 위헌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여당에서는 그동안의 사법부에 대한 불신과 공정성 확보를 명분으로 강력 추진하고 있으며, 야당에서는 헌법상 보장된 사법권의 독립과 권력분립의 원칙에 위배 될 위험성이 크다고 반발하고 있다. 여당,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3대특검 종합대응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1·2심 ‘내란전담재판부’를 설치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전현희 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윤석열·김건희 등의 국정농단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전담재판부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했다. 내란전담재판부는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법관으로 구성된다. 관련 사건을 맡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법관’ 판사 3명도 추가 임명하기로 했다. 내란전담재판부·영장전담법관 추천은 전담재판부후보추천위원회가 맡고, 후보추천위원은 법무부 1명, 법원 판사회의 4명, 대한변호사협회 4명씩 추천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된다. 법안에는 위헌 논란이 있던 ‘국회 추천’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다. 전현희 특위 위원장은 “일각에서 제기됐던 판사의 구성 추천 권한을 국회가 갖는 것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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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F 푸른나무재단, 한국최초! 바티칸 교황청 초청으로 AI 시대 청소년 보호 제안 연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BTF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이 유일한 한국 연사이자 전 세계 NGO 최초로 2025년 9월 11일~12일 로마 바티칸 교황청에서 열린 교황청 신학학술원 국제세미나에 공식 초청받아 패널 연사로 발표했다.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직접 임명받은 안토니오 스타글리아노 교황청 신학학술원장에게 직접 초청을 받았다. 교황청 국제세미나는 “창조, 자연, 환경, 평화로운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전 세계 종교·학계·문화·시민사회 인사들이 모여 인류와 피조물의 공동선을 위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개최되었다. 세미나는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 추기경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교황이 AI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와 같이 21세기의 도덕적 위기에 함께 맞서며 평화롭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국제적 협력과 피조물(생명)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이 강조되었다. BTF 푸른나무재단 박길성 이사장은 ‘피조물의 찬가 – 보호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옹호(청소년 위기 문제)’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서, 지난 30년간의 재단 활동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청소년 보호와 AI 시대의 새로운 폭력 대응 과제의 시급성을 공유하며, 국제사회에 새로운 규범 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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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끝자락 ‘여유작 콘서트’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보름달처럼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추석 연휴 끝자락에 ‘여유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유작 콘서트’는 가을 하늘 아래 국악마당에서 열리는 야외 힐링 콘서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나들이객과 외국인 관광객, 인근 주민 등 다양한 관객층이 자유롭게 앉아 공연을 감상하며, 도심 속에서 국악을 더욱 친근하게 누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중 친화적인 색깔로 사랑받고 있는 두 팀이 무대에 오른다. 먼저 10월 8일 무대에 오르는 삼산은 고향 삼산면에서 이름을 따온 싱어송라이터로, 미디 사운드에 가야금, 해금 등 한국적 색채를 더해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재치 있는 가사와 개성 있는 스타일로 주목받는 신예 국악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9일에는 ‘듣는 이의 마음(心)을 풀어주고 채워주는(Full) 음악을 한다’는 의미를 담은 심풀이 무대를 꾸민다. 심풀은 소리꾼 3인(김주원, 박유빈, 김소원)과 해금(서지예), 타악(강경훈), 건반 연주자(김세움)로 구성된 판소리 그룹으로,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감각으로 전통 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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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일 안 해도 돈 준다’…청년 실업 대책, 계속되는 엇박자
‘청년 백수 120만’ 시대를 맞아 정부가 청년 고용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를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백수’는 대한민국에서 15~29세 청년층 중 공식적인 통계에 잡히는 실업자는 아니지만, 실직 상태이거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또는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쉬었음’ 인구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서 전년보다 7만여 명 이상 늘어난 120만7천 명에 달했다. 이중 실업자는 약 27만 명, 취업준비자 약 43만 명, ‘그냥 쉬었음’이 약 50만 명으로 그냥 쉰다는 ‘쉬었음’ 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쉬었음’ 인구는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하는 공식적인 용어로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거나, 있더라도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의 청년(쉬었음 청년, 구직 청년,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자칫 일 안 해도 정부가 수당도 주고, 각종 지원도 해준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크다. 청년 세대의 어려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