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요즈음 전통시장은 그간의 칙칙한 분위기와는 다른 느낌으로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각각의 다른 개성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청년몰의 2030상인들이 전통시장에 들어서면서 시장에는 다양한 분위기의 색감이 나타나고 있다.
강원도 원주중앙시장 2층에 위치한 청년몰은 아름답고 맛있는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
미로처럼 촘촘한 골목 사이사이 총 40여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이는 전국의 청년몰 중에서도 규모가 꽤 큰 편에 속한다.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외에도 아기자기한 소품샵, 수제공방 등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점포가 여럿 자리해 있다.
관광지에서 역사가 담긴 장소를 방문하고, 지역 특색이 오롯이 느껴지는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청년몰에 들른다면 그곳만의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감상할 수 있다.
청년몰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키며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며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