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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휴 마지막 날 귀경 고속도로 혼잡…오후 3~4시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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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향, 오후 3~4시께 정체 절정
수도권으로 진입 차량 51만대 전망
대구에서 4시간20분, 울산서 5시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은 막바지 귀경 차량으로 인해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67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51만대로 전망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성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고 귀경 방향은 평소 주말 수준의 혼잡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 방향은 오후 3~4시 사이 정체가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9~10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방향은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옥산 부근 2㎞, 목천에서 천안 분기점으로 5㎞ 구간 정체에 있다. 부산 방향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당진 부근에서 서해대교 8㎞ 구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양방향이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20분 ▲대구~서울 4시간20분 ▲광주~서울 4시간10분 ▲대전~서울 2시간10분 ▲강릉~서울 3시간 ▲울산~서울 5시간 ▲목포~서울 4시간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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