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으로 수원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200여명의 외국인투자기업 CEO들의 축하 속에 미국 Chinatel Group Inc(대표이사 조지 알베레즈)와 광명시가 10억불 규모의 투자에 대한 LOI(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광명 역세권지구 내 음악밸리 부지 14만1526㎡에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LED클러스터 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광명 역세권지구는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서 첨단 아파트형공장과 R&D 시설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금번 차이나텔 그룹의 투자는 LED 관련 산업의 집적화와 신성장동력 산업을 유도함으로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광명 역세권지구는 세계적 규모의 첨단 LED 클러스터 및 신성장동력 산업 단지로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Chinatel 그룹은 국내의 LED관련 업체의 유치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외 LED관련 업체를 유치할 계획으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LED클러스터 단지로 개발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Chinatel 그룹에서의 투자는 광명 역세권지구의 첨단중소기업들은 물론이고 서해안지역과 수도권 남부지역이 첨단산업 벨트개발지구의 발전을 앞당길 것이며, 대규모 신규 고용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Chinatel 그룹은 금번 광명 역세권지구의 투자 외에도 전라남도의 서남해안 관광레져 도시개발을 위해 45억불 규모의 투자를 위한 MOA를 체결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중국과 대만에도 무선브로드밴드, 차세대 LED플랜, 6세대 TFT-LCD공장건립에 투자해 자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제적인 기업이다.
한편 이효선 시장은 Chinatel 그룹 회장과의 면담에서 광명 역세권지구는 수도권 교통의 요충지로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신안산선 전철노선 신설 등이 추진 중에 있어 LED클러스터 단지의 최적지임을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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