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이 의왕·군포·안양시 통합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안양권은 꼭 통합됐어야 할 지역이었는데 이번 자율통합은 여러가지 여건상 힘들게 됐다”며 “국회에서 관련 법률을 준비 중인 만큼 다시 통합을 논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 때는(법률안이 마련되면) 자율 통합이 아니라 인위적인 통합도 가능할 것”이라며 “법률안이 어떻게 만들어지느냐에 따라 추진 일정도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생 5~6학년 무상급식 시행 예산으로 안양시에 부담금 29억원을 요구한데 대해서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