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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도에서 ‘제주해녀의 울릉도·독도 출향과 해녀문화계승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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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제주 해녀의 울릉도 독도 출향과 해녀문화계승 심포지엄’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재단 후원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 해녀의 울릉도 독도 출향에 대한 재조명을 통하여 독도영토주권 강화에 기여한 제주 출향 해녀의 활동 의미를 돌아보고, 울릉도 거주 제주 출신 해녀의 현재적 진단과 함께 해녀문화계승을 통한 울릉도-독도 해양문화발전과 제주-울릉도 해양문화 교류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0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 울릉도·독도해양수산연구회 주관으로 울릉도에 위치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관계 전문가와 울릉군 및 강병삼 제주시장 등 관계 공무원, 울릉도 거주 해녀, 울릉고등학생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제주 해녀의 울릉도 독도출향과 제주해녀문화의 가치와 계승이라는 주제를 갖고 관련기관 및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울릉도에 거주하는 제주 출신 해녀들이 참석하여 해녀들의 울릉도 독도 활동에 대한 생생한 증언과 독도강치로 널리 알려진 독도바다사자를 울릉도 주민과 함께 키운 증언을 공개했다.

 

제주 해녀의 독도 물질은 1930년대 무렵부터 시작됐으며 해방이후에는 독도의용수비대, 독도 주민 등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독도를 개척한 주인공들이었다. 또한, 일본에 의한 남획에 의해 멸종된 독도바다사자의 마지막 증언자들이다. 현재 울릉도에는 제주 출신 해녀 9명이 살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울릉도 거주 제주 출신 해녀들을 격려했고, 심포지엄에 앞서 제주 출신 해녀들의 울릉도 독도 출향 역사를 담은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1956년 세워진‘울릉도 출어부인 기념비’의 복제본 제막식이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 했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대장은 “제주 출향해녀는 이제는 독도에서 자취를 감춘 독도바다사자의 마지막 증언자이기도 하다. 독도의용수비대, 독도 주민과 더불어 독도의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지킨 제주 출향 해녀의 활동 이야기를 토대로 한, 제주와 울릉도 독도를 잇는 다양한 해양교육 문화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릉군에서는 지난 8월 경상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와의 해양인문 교류와 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제주 도지사를 비롯한 제주해녀 초청 울릉도ㆍ독도 탐방행사, 제주 해녀축제에 제주출신 울릉도 해녀 참석, 제주시와 울릉군의 공동발전 및 해양산업 교류업무협약식 체결 등 도 및 시ㆍ군간 활발한 교류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

 


 

Ulleung-gun (County Mayor Nam Nam-kwon) announced that it held a symposium on Jeju Haenyeo's departure from Ulleungdo Island and Haenyeo Cultural Succession under the sponsorship of Gyeongsangbuk-do, Ulleung-gun, and Dokdo Foundations.

 

The symposium was designed to reflect on the activities of Jeju haenyeo, who contributed to strengthening Dokdo sovereignty by reviewing the Jeju haenyeo's departure from Ulleungdo Island, and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Ulleungdo-Dokdo marine culture and Jeju-Ulungdo maritime culture.

 

The event was held on the 10th at the Ulleungdo Dokdo Marine Research Base of the Korea Maritime Science and Technology Institute and the Ulleungdo and Dokdo Marine Research Base located on Ulleungdo Island. About 50 people attended the site, including related experts, related government officials such as Ulleung-gun and Jeju Mayor Kang Byung-sam, haenyeo living in Ulleungdo Island, Ulleung high school students and local residents.

 

The symposium was followed by presentations and discussions by related organizations and experts from all walks of life under the theme of Jeju Haenyeo's departure from Ulleungdo Island and the value and succession of Jeju Haenyeo culture.

 

In particular, female divers from Jeju living in Ulleungdo Island attended to reveal vivid testimonies of female divers' Dokdo activities and testimony that they raised Dokdo sea lions, widely known as Dokdo River, with Ulleungdo residents.

 

The Dokdo material of Jeju Haenyeo began around the 1930s, and after liberation, they were the main characters who pioneered Dokdo by actively interacting with Dokdo's Yonggu Guard and Dokdo residents. They are also the last witnesses of the Dokdo sea lion extinct by overfishing by Japan. Currently, nine female divers from Jeju live on Ulleungdo Island.

 

Jeju Mayor Kang Byung-sam attended the event and encouraged female divers from Jeju, and before the symposium, a replica unveiling ceremony of the 1956 "Ulleungdo Island Fishermen's Monument" was held at Ulleungdo Dokdo Marine Research Base, adding meaning to the event.

 

Kim Yoon-bae, commander of Ulleungdo Dokdo Marine Research Station, said, "Jeju Haenyeo is also the last witness of the Dokdo sea lion who has now disappeared from Dokdo." We look forward to the activation of various marine education and cultural programs linking Jeju and Ulleungdo Island, which are based on the activities of a female diver who protected the sea of Dokdo as a base of life along with Dokdo's dragon guards and Dokdo residents.

 

Meanwhile, Ulleung-gun has continued active exchanges between the provinces and cities and counties, including a business agreement with Gyeongsangbuk-do and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in August, a Jeju Haenyeo invitation tour of Ulleungdo and Dokdo, Jeju Haenyeo Festival, joint development of Jeju City and Ulleung-gun, and a marine industry exchange agreement cere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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