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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

엔에프, 'O2REX 차량용산소발생기'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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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프·옐로나이프 협업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제공
글로벌 시장 최초 ‘차량 내 산소공급시스템 적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의료용 산소발생기 전문 기업 ㈜엔에프는 2일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옐로나이프와 협업해 'O2REX 차량용산소발생기'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엔에프는 옐로나이프와 함께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 디지털 헬스케어를 제공하기 위해 8개월간 준비해왔다. 올해 하반기 중 ‘O2REX 차량용산소발생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

 

엔에프는 옐로나이프의 OTA 기술과 엔에프의 의료용 산소발생기 기술을 접목시켜 ‘O2REX 차량용산소발생기’를 개발했다.

 

현대차 사내벤처기업 출신인 옐로나이프는 실시간으로 개인화된 모빌리티 S/W 업데이트가 가능한 OTA(Over The Air, 전자제어장치 무선 업데이트) 서비스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O2REX 차량용산소발생기’는 실내 오염물질 제거와 산소공급을 동시에 해결해 차량 내부를 숲속처럼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기존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오염물질을 분리하고 필터링된 공기를 실내로 유입시키는 원리로 장시간 사용 시 산소부족을 유발할 수 있었다.

 

특히 운전자에게 고농도 산소(25%~30% 수준)를 공급할 경우 졸음운전을 방지하고, 사고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한밭대 연구 결과는 차량용산소발생기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엔에프는 국내 첫 복합조합의료기기 인증과 ‘산소 93’ 약제보험수가를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인도, 페루, 미얀마 등 포스트 코로나 병원용 산소 인프라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엔에프 관계자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이 차량내 공기 청정 기능까지 적용한 사례는 많지만, 산소 공급 시스템이 적용되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차량용 산소공급시스템 개발 소식에 모빌리티와 헬스케어 업계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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