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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병민 의원, 플랫폼시티 관련 교통 대책 마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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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6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플랫폼시티와 관련해 교통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제266회 제1차 정례회에서 "마북동, 구성동, 동백1동, 동백2동 주민들이 'GTX용인역'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지 시정질문했고,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 플랫폼시티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북삼거리'를 '마북사거리'로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시질질문했으나 집행부로부터 현재까지 어떠한 개선 계획도 전달받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구성, 마북, 동백동 주민 158,162명을 대변하여 다시 한번 강력히 말한다"며, "구성로에서 진입한 차량이 마북삼거리에서 구성역 및 GTX용인역 방향으로 진입하는 경로는 1일 약 600회의 노선버스가 운행하며 수많은 자동차가 경유하는 곳으로 좌회전 차선 변경 구간이 매우 짧아 위험한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옛 경찰대 부지에 약 6000여 세대가 입주하게 되면 이 구간은 교통 지옥으로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플랫폼시티 광역교통대책 보고서를 살펴보면 어디에도 '구성로'와 '마북삼거리'이 두 단어는 한 번도 언급되지 않고 있어 처음부터 '구성로'를 고려하지 않았고, 사업지 주변 30개의 신호교차로를 특정해 분석하면서도 사업지와 가장 가까운 '마북삼거리'를 고려하지도 않았다"고 지적하며 '마북삼거리'를 '마북사거리'로 개선하는 내용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과 추가질문을 통해 '동천·오리'와 'GTX용인역' 중 사업 타당성이 높은 곳에 SRT 정차를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최근 GTX용인역 공사 현장 답사를 통해 SRT 승강장 설치 가능한 공간을 거리측정기를 이용해 확인하고 SRT 승강장 설치가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GTX용인역 공사 설계변경 등을 통해 SRT 정차가 가능하게 승강장 길이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SRT가 GTX용인역과 연계해 용인시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국토 균형 발전의 상징적 사례가 되도록 집행부의 면밀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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