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1 (수)

  • 흐림동두천 -13.7℃
  • 맑음강릉 -6.2℃
  • 맑음서울 -11.4℃
  • 맑음대전 -8.3℃
  • 맑음대구 -6.1℃
  • 구름많음울산 -4.4℃
  • 구름조금광주 -5.5℃
  • 구름많음부산 -2.5℃
  • 흐림고창 -6.0℃
  • 흐림제주 2.1℃
  • 맑음강화 -10.9℃
  • 흐림보은 -8.7℃
  • 맑음금산 -7.8℃
  • 흐림강진군 -4.0℃
  • 구름많음경주시 -5.3℃
  • -거제 -1.9℃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2023 히든기업특집⑨-이지태스크】 실시간 온라인 사무 보조 플랫폼으로 노동시장 혁신

URL복사

온라인 업무 매칭·경력인증 관련 특허 8개 보유 기술 안정성 확보
누구나 필요한 인력 공급받고, 일한 경력 인정받을 수 있어
지방 일자리 매칭서 나아가 미국·일본 등 해외 진출 준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130여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본지는 異種기업간의 정보교류, 국내외 투자유치방안, 국책과제와 지자체사업수주, 신기술 인증, IPO 추진, 홍보 마케팅전략 수립 등 경영 및 홍보 마케팅 전략 총괄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대외 경쟁력과 미래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본지 부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를 지난 2월1일 공식 설립했다. 연구소 기업들을 2월과 4월 2차례에 걸쳐 특집으로 소개한다.<편집자 주>

 

 

 

기업 소개를 하면

 

이지태스크는 가능한 시간만큼 일하고 싶은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실시간 온라인 사무 보조 플랫폼이다. 인공지능 특허 기반 업무 서포팅 플랫폼으로 고객의 업무 요청 내용을 바탕으로 필요한 맞춤 인재를 업무 요청서 하나로 실시간 연결하고 있다.

 

업무 내용과 일정만 담긴 업무 요청서 하나면 30분 내 필요한 인재와 연결된다. 전문 및 프로젝트 단위의 업무가 아닌 문서편집, 자료조사, 간단 디자인 등 작은 단위의 사무보조 영역의 업무를 필요한 시간만큼 맡길 수 있다. 이를 통해 마감일 등에 따른 일시적인 업무 몰림을 해소하고 정규 고용에 대한 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 매일 1시간 또는 매주 두 번 2시간씩 발생하는 업무들을 정기적으로 맡길 수 있어 고용 및 업무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사무 보조 주요 분야로는 ▲문서편집(ppt 편집, 양식 변환) ▲단순 문서 작업(타이핑/복붙/맞춤법확인) ▲온라인 자료조사 (논문/보고서/마케팅레퍼런스) ▲간단 디자인(카드뉴스/배너/홍보물) 등이 있다.

 

업무 가능한 일정과 자신 있는 사무 역량이 담긴 프로필만 등록하면, 프로필에 맞는 업무 요청 발생 시 알림을 주고 있다. 집에서 내 일정에 맞춰 자신 있는 사무 보조 업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인터넷 검색, 타이핑, 문서편집 등 실무자 서포팅이 가능한 수준 정도의 업무 수준이라 이루미 활동에 대한 부담이 적고, 가능한 일정에 가능한 시간만큼 일하기 때문에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다. 특히, 풀타임 근무는 어렵지만, 사무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력보유 주부, 컴퓨터 활용 능력이 높고 실무 경험이 필요한 대학생, 퇴직 후 사무 역량을 활용하고 싶은 중장년들이 이지태스크 이루미로 활동하고 있다.

 

 

 

창업 후 그동안의 실적은

 

2020년 12월에 시작한 이지태스크는 시드 유치, 팁스(Tips 선정), 브릿지 투자 유치 등 기술과 사업성을 인정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창업전문가 및 창업학 박사 출신인 전혜진 대표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창업 및 백그라운드 출신 실무진과 실리콘밸리 출신 인하우스 개발팀이 모여 투자 유치뿐만 아니라 2022년에는 전년도 대비 11배 유저수를 확보하였고 직원 수도 5배(현재 17명) 이상 성장했다.

 

또한, 이지태스크는 온라인 업무 매칭 및 경력 인증 관련 특허를 8개 보유함에 따라 기술 안정성을 확보했다. 수상 실적으로는 한국여성벤처협회의 여성벤처 성장 챌린지에서 '최우수상' 장관상 수상, 성남창업경연대회,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에서는 우수창업팀으로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스타트업 유관 기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유사 콘텐츠와 상품에 비교해서 회사의 특·장점

 

이지태스크는 전문 및 오프라인 프리랜서 시장을 혁신하여 유연한 고용 생태계를 만들어 누구나 필요한 인력을 공급받고, 일한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분업 및 협업 관점에서 설명하면, 기존의 프로젝트는 한 부분을 통째로 맡기는 분업에 가깝다. 피드백을 수시로 반영할 수도 없고 같이 작업하기도 쉽지 않지만 이지태스크에서는 내 시간에 맞춰 이지태스크 이루미와 협업하며 일할 수 있다.

 

발표 자료를 예로 들면, 프로젝트 단위는 전체 내용이 완성된 다음에 작업을 맡겨야 하지만 이지태스크에서는 00시부터 00시까지의 시간은 이루미가 고객의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3~4장 만들고는 “앞장 다듬고 계시는 동안 제가 뒷장 만들어서 넘겨드릴게요”라고 할 수 있다. 또는 “두 시간만 정리해서 넘겨주세요”라고 하고 저녁 식사를 하고 온 뒤 이어받아서 직접 마무리를 할 수 있다.

사실, 일하다 보면 전문가가 필요한 순간 보다 일이 많을 때 잠깐 도와줄 사무 보조가 필요한 순간들이 많다. 단순 타이핑이나 양식에 맞춰 데이터 정리하기 등뿐만 아니라 대단한 디자인이 필요 없는 카드 뉴스나 홍보물 등이 이에 해당한다.

 

즉, 이지태스크는 전문 및 프로젝트 단위 업무에서 벗어나 누구나 유연하게 일을 맡기고, 할 수 있는 부분에서 타 프리랜서 서비스와 큰 차이가 있다. 고객은 한두 시간 도움으로 시간의 압박에서 벗어나 더 나은 기획을 하거나 일을 더 받아올 여유가 생기고, 일을 하는 사람도 정해진 시간만 일하면 되기 때문에 육아나 취미, 교육활동 등 다른 생활에 방해받지 않고도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향후 사업계획과 발전전략은

 

계약직→긱워커→대중으로 일자리가 변화(딜로이트 컨설팅 그룹, 2019)할 것으로 예견하고 있고, 이지태스크는 대중이 참여하는 전 국민 협업 플랫폼을 꿈꾸고 있다.

 

지리적인 위치는 일자리 미스매칭을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지방에 머물고 싶어도 머물기 힘든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지태스크는 ‘온라인’이라는 장점을 활용하여 지방 일자리 매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 진출까지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정기 구독 서비스를 칭하였고, B2B 고객을 위한 기업 계정 및 자동 매칭 고도화 기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함영주 회장 “판 바꾸는 혁신·하나금융 대전환” 선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025년 연임 성공 이후 본격적으로 출범한 2기 체제는 ‘안정’과 ‘성장’을 목표로 비은행 부문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주주가치 제고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새해 신년사에서 함 회장은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판을 바꾸는 혁신’과 ‘하나금융 대전환’을 선언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함영주 회장 ‘2기 체제’ 밸류업·비은행 부문 강화 지난해 3월 정기주총에서 81.2%의 찬성률로 연임에 성공한 함 회장은 오는 2028년 3월까지 임기를 보장받았다. 그의 정당성은 실적과 안정적인 리더십 체제에 기반하고 있다. 함 회장이 연임에 성공한 가장 큰 배경은 실적이다. 지난 2022년 함영주 회장 선임 당시에는 외국인 과반의 반대표가 나왔으나, 3년 후 연임 표결에서는 찬성 우위로 전환됐다. 이는 외국인 주주들이 과거와 달리 수익성과 경영 성과에 더 주목하고, 주주 환원 정책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함 회장은 2015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한 이후 초대 은행장을 맡았고, 하나금융 부회장을 거쳐 2022년 회장 자리에 올랐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그룹 당기순이

정치

더보기
“장동혁 대표, 지금 당장 입원해야 할 상황...모든 바이탈 사인 정상치보다 크게 낮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지난 15일부터 국회에서 공천·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특별검사 법률안의 수용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하고 있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지금 당장 입원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 출신인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서울 강남구갑, 보건복지위원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초선)은 20일 밤에 국회 장동혁 당 대표 단식 농성 현장에서 기자에게 “장동혁 대표는 현재 지금 당장 입원해야 할 상황이다”라며 “국회 의료진이 입원을 권하고 있지만 장동혁 대표는 단식 농성을 계속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명옥 의원은 “장동혁 대표의 산소포화도는 현재 정상치보다 크게 낮은 상태다”라며 “바이탈 사인(Vital Sign, 사람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호흡, 체온, 심장 박동 등의 측정치)도 모두 정상치보다 많이 낮다”고 밝혔다. 서명옥 의원은 “국회 간호사들이 계속 장동혁 대표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며 “아직 여권에서 장동혁 대표를 만나러 온 적은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홍익표 신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에게 “신임 정무수석께서는 ‘쌍특검법 수용’을 촉구하고 있

경제

더보기
민병덕 의원, 탈쿠팡법 대표발의...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소비자 즉시 탈퇴 가능 규정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쿠팡 주식회사 탈퇴를 더욱 자유롭게 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20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경기 안양시동안구갑, 정무위원회, 윤석열정부의비상계엄선포를통한내란혐의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 재선, 사진)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7. ‘플랫폼사업자’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하여 거래를 제공하는 통신판매업자 또는 통신판매중개업자를 말한다”고, 제21조의4(정보유출 사고에 대한 즉시탈퇴 요구권)제1항은 “소비자는 전자상거래를 위해 가입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 또는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플랫폼사업자에게 즉시 탈퇴를 요청할 수 있다”고, 제2항은 “플랫폼사업자는 제1항의 탈퇴 요청을 받은 경우 불필요한 절차나 부가 요구 없이 즉시 탈퇴를 처리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3항은 “플랫폼사업자는 제1항의 탈퇴 요청을 받은 경우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탈퇴 방해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탈퇴 메뉴를 은폐하거나 찾기 어렵게 구성하는 행위. 2. 탈퇴 의사를 반복

사회

더보기
노원을지대학교병원 2월 8일,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훈)이 오는 2월 8일 일요일 오전 8시 50분 제12회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정형외과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치료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형외과 분야의 최신 기술 발전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로봇 척추 수술(노원을지대학교병원 손희중 교수) ▲정형외과 연구에서 대규모 언어모델의 기초 및 활용(노원을지대학교병원 최성주 교수) ▲정형외과 임상에서의 AI의 적용 사례(서울대병원 이요한 교수)가 소개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하지 관절경 술기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고관절 비구순 파열의 관절경적 진단 및 치료(노원을지대학교병원 김진우 교수) ▲슬개골 불안정성의 관절경적 치료(인천보훈병원 윤정로 원장) ▲만성 발목 불안정성에 대한 관절경적 외측 인대 재건술(차의과학대병원 이성현 교수) 등 실제 임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주제를 다룬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상지 관절경 술기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한다. ▲관절경적 회전근개 봉합술의 생물학적 치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